내 사랑 충주 이야기

충주 탄금호 자전거 어라운딩

정안군 2013. 9. 20. 21:50

갈수록 몸풀기를 위한 자전거 이동거리가 늘어 납니다.  ^^

오늘은 탄금호 둘레로 잘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따라 한 바퀴 돌았습니다.


호수 둘레길만 40Km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집에서 접속하기 위한 왕복 거리 15Km.


모두 55Km정도로 제법 거리가 되는 코스를 돌았군요...


작은 언덕만 간혹 나타나는 정말 부담없는 곳입니다.

위로는 충원교에서 아래로는 조정지댐까지입니다.


이런 자전거 코스가 있어서 충주가 많이 사랑스럽습니다.






위 지도에서 붉은 색 A와 B를 잇는 길은 이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비싼 길입니다.

호수 안에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길인데 2K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개방이 되니 한 번씩 달려보시지요.

돈지랄(?)이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어짜피 만들어진 길이니 많이 이용이라도 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