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13 여행

[깐짜나부리] 치타눈 게스트 하우스로

정안군 2013. 12. 28. 18:29

 

 

어제부터 머물렀던 VN 게스트 하우스를 나와 치타눈(CHITANUN)으로 옮겼습니다.

이곳은 퀘강이 보이는 곳이 아니라서 다른 곳은 예약이 다 되었지만 이곳은 좀 한산하네요.

 

우리가 묵는 곳은 간단 스타일이라서 400밧으로 싼편입니다.

그래도 조용하고 넓고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데이터 179시간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을 사서 끼워 아무 곳에서나 인테넷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 FM방송을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정말 좋군요.

 

그러나 밤이 되니 주변이 좀 시끄럽고, 옆방에서 말하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하는 것처럼 너무나 잘 들립니다. ㅎㅎ

허나 돈을 다 냈으니 좋으나 싫으나 1월 2일까지는 있어야 합니다.

 

주인 여자가 너무 계산적인 것도 감점 대상입니다.

 

평점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