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일상

[치앙라이] 이번에는 전기 요금을 깜박했을 경우입니다. ^^;;

정안군 2014. 7. 9. 21:23

이번에는 전기요금을 안 내어 끊길 위기에 처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수도 요금은 안 봐주고 전기 요금은 한 달 정도 봐주나 했더니 그게 아니랍니다.

정해진 납부 기간을 넘겨 15일(?) 정도 지나면 이것도 바로 끊어 버린다네요.

 

그러니 그냥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이 전기 요금이 밀렸을 때도 수도 요금처럼 직접 전기국에 가서 납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 치앙라이 전기국은 수도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를 찾아 가는 것은 차나 오토바이가 있으면 머 어렵지는 않습니다.


 

매콕 골프장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 길을 따라 100여 m정도를 가면 다시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건물이 보입니다.


 

 

이런 건물이지요.

태국어가 안 되시더라도 영어로 지방 전기국(PROVINCIAL ELECTRICITY AUTHORITY) 이라고 써 놓았으니, 찾기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이 건물이 있는 곳으로 들어 가서 주차장에 차나 오토바이를 세우시고요.

그 다음은 문을 열고 들어 가셔서 담당자를 만나 고지서를 보여 주든지, 자기 집 주소를 말해주면 잘 처리해 줍니다.

 

간단하죠?

 

아무튼 이것도 알아 두면 혹시를 대비한 정보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