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꽃 박람회가 두군데서 열리는데, 한 곳은 전에 소개를 했구요.
이번에는 시내 토요일 보행자 거리에 있는 치앙라이 공원의 전시장입니다.
공항 가는 길 옆에 있는 전시장에 비해 규모는 좀 작지만 그래도 참 예쁩니다.
백합인가요 암튼 나리 종류가 향도 대단하고 그곳에서 갑이었어요.
어제 오후 실실 잔차 나들이 겸해서 가 보았는데, 연휴 여파가 끝났는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무료 시내 셔틀도 다니네요.
공항쪽 전시장도 다닐 듯 한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죄송.
길가에 세워 놓은 내 애마 이구아나 걱정이 되어서 많이 돌아 다니며 구경할 수는 없었어요.
이 동네야 잔차 같은 것에 손을 대는 사람은 없지만 혹시 알 수 없잖아요.
토요일 주말시장 구경을 겸해서 오면 좋을 듯 해요.
하긴 연휴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밀려 다녔다고 하니 주말에는 제대로 여유를 갖고 구경하기는 힘들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다 그게 구경이니.
여기는 이번 달 11일까지 전시라고 했으니 끝날 수도 있겠네요.
이런, 오늘이 12일이니 너무 소개가 늦었나 봐요.
이런 이런.
그렇담 그나마 어제 구경 간 거 너무 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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