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콘 폭포 가는 길 중간 거의 직각으로 꺽이며 나오는 작은 마을이 빵림콘(ปางริมกรณ์)
그 마을에 있는 가게를 겸한 식당에서는 단순 메뉴를 제공하는데 그게 닭구이와 쏨땀 그리고 찰밥입니다.
그런데 이게 한결 같이 명품입니다.
닭구이는 항아리 속에 넣어 구워 기름이 쏙 빠져 바삭 바삭하고, 쏨땀은 레몬이 곁들여져 새콤한 맛이 일품이고 찰밥은 장작으로 지어 너무 맛이 있지요.
빵 림콘 마을 여기도 요즘 들어 자주 가게 되어 이 식당을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
그래도 먹을 때마다 맛있고 맛이 있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디다.
그리고 다시 가본 도이창은 온통 꽃밭입니다.
복숭아꽃과 벚꽃 그리고 매화.
완전 '나의 살던 고향은'이었습니다.
커피꽃도 필듯 꽃망울을 지었더군요.
이월에 왕창 핀다고 하던데 벌써 조짐이 보입니다.
어이구 이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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