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여기의 날씨는 유월이나 별 차이가 없지만 우리나라 칠월은 다르죠.
최고로 더운 철.
그 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방학도 있겠네요.
그런데 메르스 때문에 방학이 짧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태국어로 짧은 달 '욘'이 끝나고 긴 달 '콘'이 시작됩니다.
태국어로 칠월은 '까락까다콤'
이 정도로 발음이 되는군요.
กรกฎาคม
꼴보기 싫은 일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지만 샤워장의 개구리처럼 살짝 눈을 가리고 살자고요.
가린 듯 아니 가린 듯. ㅎ
아무튼 그냥 좋았던 시절을 생각하고, 또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으면서.
자.
모두들 힘내서 더위, 이런 것들을 이겨냅시다.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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