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의 의사 방해, 정청래 의원이 11시간 39분으로 기록 갱신.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의사 방해가 5일간에 걸쳐 계속되는 가운데, 17번째로 연설에 나선 더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1시간 39분에 걸친 연설로 한국 최장 기록을 갱신했다.
정의원은 27일 오전 4시 41분 연단에 올라가 오후 4시 20분까지 연설을 계속해 기록을 세웠다.
이제까지 최장 의사 방해 기록은 같은 당 은수미 의원이 세운 10시간 18분이었다.
양복에 운동화를 신고 올라 간 정의원은 [북한이 로켓을 쏘았는데 왜 국가정보원이 국민 휴대전화를 검색하려 하는가, 북한이 로켓을 쏘았는데 왜 국가정보원이 국민의 구좌를 추적하려 하는가] 질책을 하였다.
정의원은 [현행법으로도 충분히 테러를 방지할 수 있다. 별도의 테러 방지법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그 위에 [박근혜 정권은 테러 방지법으로 독재의 길로 나가고 있다]고 강한 태도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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