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종려주일이었고, 이번 주는 부활주일이었어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던 지난 주일.
강단은 보라색으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이번 주는 흰색입니다.
강단에 세워진 십자가에도 흰 천으로 장식을.
อิสเตอร์วันแห่งชัยชนะ
이번 주 설교 제목입니다.
이스떠 완 해-ㅇ 차이차나.
우리 말로 옮기면 부활절은 승리의 날.
태국어 실력이 대단하다굽쇼?
후후.
사전을 열심히 찾았어요.
부활절이 영어 그대로 '이스떠(อิสเตอร์)로 쓰는 게 재미 있습니다.
예배가 끝난 다음에는 모두에게 달걀 하나씩 선물이 있었어요.
부활절 달걀.
우리와 닮지 않은 듯 닮은 부활절이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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