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려고 나선 길.
어제 밤 비가 조금 왔나 보군요.
대지가 촉촉히 젖어있습니다.
농부어 호수가에 나서니.
와!!!!!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풍경.
온 세상이 코발트 블루입니다.
하늘이 호수 속에도 있군요.
역시 치앙라이는 순수한 자연이 자랑입니다.
날마다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의 경치는 최고입니다.
한참을 바라 봅니다.
물 비린내가 물씬 올라오는 호숫가.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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