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치앙라이] 싱그러움 그 자체, 치앙라이

정안군 2017. 1. 14. 11:37

 

 

 

도서관에 가려고 나선 길.

어제 밤 비가 조금 왔나 보군요.

대지가 촉촉히 젖어있습니다.

농부어 호수가에 나서니.

와!!!!!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풍경.

온 세상이 코발트 블루입니다.

하늘이 호수 속에도 있군요.

 

역시 치앙라이는 순수한 자연이 자랑입니다.

날마다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의 경치는 최고입니다.

 

한참을 바라 봅니다.

물 비린내가 물씬 올라오는 호숫가.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