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내 말대로 했더라면 오죽이나 좋았을까나..
반기문씨.
드디어 새 되었네요...
그냥 조용히 산다고 했더라면 흠 잡히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분이 괜히 아사리판에 끼어들었다가 남 탓만 하고 퇴장하는 게 영 보기 좋지 않습니다.
'버리기 살기'의 생활화.
반기문이 주는 한 가지 교훈입니다.
또 다른 새 이야기가 있군요.
우리 동네 국회의원 이 아무개와 옆 동네 국회의원 경 아무개 등등.
충북 새대가리당 소속 국회의원 나리들.
공산당만 아니면 님을 따르신다던.
니들도 당 이름처럼 새가 되었구나...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 성경을 다시 다 읽습니다.
하루에 다섯 장 정도를 거의 매일 읽으면 대략 8개월 정도 걸려 일독하게 되는군요.
치매 예방(?)과 영어 능력 유지를 위해 매일 읽기는 하지만 영어 회화 능력은 거의 빵점에 가깝고 이해력도 점점 약해짐을 느낍니다.
나이 탓이라고 애써 위안을 삼지만 능력이 부족한 탓이겠죠.
그래도 날마다 끊임없이 읽는 게 어디냐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다시 창세기로 갑니다.
요한계시록까지, 무한 반복...
그러고 보니 성경 속에는 현재까지 살아 있는 사람은 없군요.
옛 사람 모두 죽은 사람.
하지만 그들이 많은 교훈을 줍니다.
많은 고민을 하며 나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이기에.
요즘 표창원 의원이 화제(?) 주인공이네요.
뭐시?
'여성 모독, 노인 폄하'?
모독 받을만한 짓을 했으면 모독 당하는 게 당연하고, 폄하 받을 짓 했으면 폄하 받는 게 당연한 거 아닌 감.
그네와 어벙이 연합 같은 것들은 모독과 폄하 받아도 싸지...
한 짓을 보면 그지 같은데 대접은 받겠다고라.
욕하는 인간들을 보면 표창원 의원의 표창에 씨게 당했던 것들이니 왜 그러는지는 척이네요.
아무튼 내가 볼 때는 손가락질 하는 인간들이 더 웃깁니다.
지들이 여성에 대한 비하나 성 모독이 전공이면서...ㅋㅋ
별 것도 아닌 것이 별 것인 사람을 욕하고 있군요.
별 것도 아닌 니들, 표창원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그네나 방 빼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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