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꼭 북쪽 강가에 있는 분위기 좋은 커피집입니다.
커피만 파는 게 아니고 케익, 다양한 식사 종류도 가능한 치앙라이 명소죠.
요즘은 중국에 까지 바람이 불었는지 중국인 관광객들도 엄청나게 많이 오더군요.
해서 식사 시간 무렵이나 특히 주말은 엄청나게 붐빕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고요.
물론 우리나라에서 갓 도착한 사람에게는 그저 그런 가격.
참고로 치윗은 태국어로 삶이나 생명을 뜻합니다.
교회 예배 설교 시간에 많이 나오는.
탐마다는 보통을 뜻합니다.
음식점 특히 볶은밥이나 국수를 파는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어죠.
우리나라에서 자장면 보통이라고 주문할 때 사용하는 보통이 바로 탐마다입니다.
해서 치윗 탐마다 하면 '평범한 삶' 정도?
음식점에서 탐마다와 상대되는 단어는 피셋.
피셋으로 시키면 우리나라 곱배기 정도는 아니고 좀 특별하게 나오지요.
내용물이 좀 좋은 정도?
경험에 의하면 국수 양이 적을 경우 피셋을 시키기 보다는 그냥 두 그릇 시켜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치윗 탐마다는 연인들이나 아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정도만 추천합니다.
장소와 뷰는 훌륭하지만 그냥 가기에는 가격 대비로는 좀 망설여지는 곳이 맞습니다.
물론 내 기준입니다.
찾아 가는 방법은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됩니다만 절대 시내에서 걸어가진 마세요.
특히 저녁이나 밤에는.
꽤 멀고 외진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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