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반두(Ban du)에 있는 경양식 카페입니다.
스테이크 전문집이기도 한데 맛은 싸바이 싸떽 하우스에 비해 좀 약합니다.
약한데.
좀 싸긴 합니다.
카페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커피도 다양하게 팝니다.
더울 때는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주는 곳이라 더울 때 식사하기 괜찮습니다.
태국 음식이 지겨울 때 가끔씩 가는 곳이기도.
벽에는 당신이 알지 못하던 커피에 대한 별명이라는 게 걸려 있더군요.
원래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별명에 대해 별 관심도 없지만, 혹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관심이 있을 수도 있지요.
영어로 쓰여 있기는 하지만 중딩 영어 수준이라서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a.k.a.라는 게 있네요.
찾아보니 a.k.a.란 "also known as"(~로도 알려진)의 약자랍니다.
처음 알았네요.
위치는 구글에서 bedroom cafe로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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