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앙라이 최고 온도 33도, 최저 온도 16도, 오후 2시 30분 현재 최고 온도 33도.
하지만 습도 36%라서 체감 온도는 31도.
최고 온도는 꽤 높지만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 있으면 바람도 시원하고 그다지 덥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허나 땡볕에 있으면 구워지는 느낌이 들죠.
반면, 오늘 방콕은 최고 온도 31도, 최저 온도 26도.
이미 방콕은 열대야 진행 중.
최고 온도는 치앙라이보다 낮네요.
하지만 단발적인 소나기 영향으로 온도만 살짝 낮지 습도는 65%에 달합니다.
그래서 체감 온도는 36도.
혼다 클래식 타일랜드 LPGA가 열리고 있는 촌부리(Chon Buri) 시암 골프장은 습도 74%에 체감 온도 34도.
어제는 소나기 때문에 일정을 제대로 소화를 못했다네요.
촌부리는 흔히 파타야로 알려진 지역으로 방콕과 가깝습니다.
확실히 방콕과 치앙라이는 날씨가 확실히 다릅니다.
골프 소식을 알아 봅니다.
2라운드를 마친 현재, 한국의 양희영이 선두이고 태국의 영웅 에리야 쭈타누깐이 2위.
하지만 이제 시작 단계이니 결과는 며느리도 모르고 시애미는 더 모르는 상태.
그래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선두권에 있어서 그 가운데 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촌부리 시암 골프장 이름은 정확히는 Siam Country Club Old Course.
Old Course는 Siam Country Club Pattaya에서 운영하는 한 코스로 나머지 두 곳은 Waterside와 PLANTATION이군요.
구글로 구경 가 보니 아주 좋습니다.
한번 가보고나 싶네요.
날씨에서 골프로 이야기가 넘어 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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