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리(내)가 이겼습니다.
앞으로 두 년놈이 싸지른 또ㅇ 치우느냐 고생이 많겠지만 어쨌든 우리(나)는 이겼습니다.
앞으로 이런 년놈 같은 대통령은 안 나오겠죠?
헌재에서 파면 결정이 나는 순간 기쁘긴 했지만 세월호 희생자와 미수습자 가족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하늘의 별이 된 그들이 우리나라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었다는 생각과 모진 험담 속에 눈물도 제대로 표현도 못 했던 그 동안의 세월.
이기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오늘은 일단 기쁩니다.
그리고 어제 미리 닭은 먹어서 오늘은 생략하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나라 만세.
우리 시민 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라이] 사순절을 위한 준비(Preparation for Lent) (0) | 2017.03.12 |
---|---|
[치앙라이] 도이뚱(Doi Tung)으로 피서 (0) | 2017.03.11 |
[치앙라이] 루암밋 라후 어린이와 함께 하는 파뤼(Party) (0) | 2017.03.09 |
[치앙라이] 카페 Young K, 더치 라 샤워 & 차 덕안찬 (0) | 2017.03.08 |
[치앙라이] 아기 리치가 열렸습니다. (0) | 2017.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