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Let this mind be in you, which was also in Christ Jesus(KJV)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빌립보서 2장 1 - 11절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 회계년도가 막 끝난 것에 대해 감사합시다.
2016 회계년도 동안 모든 계획이 잘 마칠 수 있도록 힘 쓰신 회계담당과 교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새 회계년도 칠 일째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되어야 하고, 2017 회계년도 중에 모든 신자들은 협력과 봉사로 더욱 열심히 하나님께 봉사하실 것입니다.
모든 교회 신자들이 늘 의무를 이행하고 봉사하며 같은 방향으로 함께 움직이기는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가족조차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귀절은 구성원들에 대한 하나님의 원칙과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구성원들이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
1. 우리는 한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한마음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예수를 늘 바라 보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들이 주 예수를 우리 삶의 중심에 놓는다면, 연합과 조화가 늘 우리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면, 그것들은 연합과 조화를 망치게 될 것입니다.
이기심은 불공정하고 무분별 경쟁의 본질입니다.
이런 경쟁심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고 자신의 직업에서 승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겁주고 모독하고 협박하는 것입니다.
이런 야망을 가진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촛점을 맞추지 절대로 다른 사람들의 고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기심은 없애야만 합니다.
교만은 헛되고 의미 없는 명예심에 사로 잡힌 것에서 나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와 권력과 부와 관심의 결과로 교만해 집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높고 중요한 지위에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충고를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이 또한 없애야 할 엄청난 태도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일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전심전력으로 도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말 합니다.
2. 예수는 섬김의 예로 자기 자신을 주셨습니다.
예수는 자기 자신의 삶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섬김에 대한 원칙을 보여 주셨습니다.
원수와 핍박자까지도 사랑하고 모든 죄인을 대속하기 위해 죽으심.
체포되고 매 맞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까지 그의 삶을 희생하심.
그러므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5절)
사도 바울의 1장부터 11장 기술에 의하면 예수의 마음은 격려, 위로, 영적 교제, 동정심, 조화, 연합, 이기심과 교만 버리기, 자기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지 않기 등 넓은 범위를 망라합니다.
그러한 예수의 마음은 교회 사역의 수행과 진행 그리고 성공에 필수적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가 제시한바 대로 실천한다면, 교회와 사회는 많은 진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권력과 이득을 위한 타툼이나 투쟁은 없을 것입니다.
대신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신뢰하며 조화롭게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의 마음을 품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들은 어떻게 서로를 위한 진지한 동정심을 보일 수 있을까요?
인간으로서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우리는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움과 지도는 우리들이 예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게 합니다.
오로지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동정심을 품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달을 것입니다.
아멘.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남한 권력의 문 앞에 선 진보주의자 (0) | 2017.05.10 |
---|---|
[치앙라이] 진인사 대천명 (0) | 2017.05.09 |
[치앙라이] 피난민의 아들 권력을 꿰뚫다. (0) | 2017.05.06 |
[치앙라이] 파사현정 (破邪顯正), 잘못된 견해에 사로잡힌 것을 타파하고 옳은 진리를 설파함 (0) | 2017.05.06 |
[치앙라이] 지진 예상 소식입니다 (0) | 201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