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시편 31편 14 - 24절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지난 한 주간, 우리 모두는 우리 삶 속에서 여러 상황에 마주쳤을 것입니다.
몇 가지 상황은 좀 위험했고 혼란스럽고 복잡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나님과의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느냐일 것입니다.
지난 주, 우리는 우리 앞서 하나님이 걸으시도록 하였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보였나요?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드렸나요?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들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왜 의지하여야 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크리스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입니다.
1. 하나님은 구원자이시다.
다윗왕은 그 삶 속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습니다.
그는 그를 죽이려는 박해자를 피해 달아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지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 깨달은 것은 그러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였습니다.
다윗이 겪은 모든 것은 우리에게 귀한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그의 삶 속에서 그는 너무나 힘든 상황에 던져지곤 했지만, 그는 늘 하나님을 그의 삶에 우선 순위로 두었습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우리 삶 속에서 여러 힘든 상황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게 하시고 또 그러한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게 하시는지 보여 주시게 하시렵니까?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믿음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역경을 극복하도록 도우신다는 것과는 별개로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하는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때때로 우리들은 하나님께 우리들이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만, 우리들은 아직도 시험에 우리를 빠뜨립니다.
또 우리는 주 뜻대로 하소서라 기도하지만, 우리 마음 속에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가 역경에서 기대한대로 빠져 나올 길을 보여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그런 모든 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은 그의 방법과 그의 시간으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도우심이 어떤 것이든 그가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는 찬양받으시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왕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자로서 그를 믿고 의지했을 때,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혼자 위기에 빠지게는 절대로 하지 않으실 것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닥칠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그 곁에 서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고 알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다윗왕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정말 감사한 사람의 한 예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다윗왕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길 수 있는 엄청난 죄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경우도 하나님은 다윗의 탄원을 들으시는 놀라운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 점점 완고해지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시지 않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잊고 세상의 쾌락을 쫒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가 없는 사랑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늘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엄청납니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거나 느리거나 하나님은 늘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 오기를 기다립니다.
삶에 찌들어 피곤할 때 몇몇 사람들은 여행하거나 돈을 벌거나 운동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한다면, 그것 모두는 의미없고 헛된 것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로서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우리의 삶 속에 당면한 문제가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우시고 최선의 해결책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또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를 의지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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