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삶과 영혼(Christian Life and Spirit)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전도사
시편 95편 1 - 8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많은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찬송, 아주 감동적인 의미를 가진 찬송이 있습니다.
이 찬송을 만든 이는 그의 생애와 전 세계 도처에서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 일을 목격했습니다.
이 찬송은 미국인 목사 몰트비 밥콕(Maltbie D. Babcock)이 작곡한 '참 아름다워라(This is My Father's World)'입니다.
밥콕은 학생 시절 영리하고 성격이 좋아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학 운동 팀의 선수였고, 합창단 단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극단 회원이었습니다.
한편 그는 대학 종교 활동에도 관여를 했습니다.
졸업 후, 그는 뉴욕시에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죽기 바로 전에 지은 이 찬송은 제목이 '살아갈 날을 위한 생각(Thoughts for Every-Day Living)'인 16 귀절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주가 지으신 놀라운 세상을 잘 표현한 것은 둘째 귀절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입니다.
이 절에서 인간은 하나님이 무엇을 지으셨는지 늘 생각하여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를 우리의 마음과 영혼으로 묵상하며,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늘 감사하는 것이 우리 삶의 본질입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우리의 삶과 영혼은 주를 찬양해야만 합니다(1 - 5절)
읽은 말씀에서 시편기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도록 권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퉁이돌이자 우리의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의 백성에게 안전과 복을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영역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여야(2장)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다른 이들이 크리스천의 삶과 영혼은 하나님 찬양으로 가득차 있음을 깨닫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우리는 자기가 좋아하는 좋아하는 찬송을 부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을 부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3절)입니다.
시편기자는 4절과 5절에서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땅의 깊은 곳, 산의 높은 곳, 바다나 육지 이 모드느 것은 하나님께 속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에 의해 지으심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책을 예를 들어 봅시다.
인쇄소가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읽을 책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비슷하게 하나님의 말씀은 깊고 높고 넓고 큼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손길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확증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지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하는 첫째 이유입니다.
2. 우리의 삶과 영혼은 주를 예배하여야 합니다(6 - 8절)
예배는 모든 크리스천의 영적 생활의 성장과 건강함을 나타내는 주요한 요소입니다.
찬양, 친교, 설교와 선교 활동과 같은 예배의 다른 요소들을 통해 하나님 예배는 의미있게 되고 우리의 삶도 풍성해집니다.
일요일 즉, 주일은 크리스천에게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모든 것을 만드시고 일곱 번째 날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를 찬양하고 예배하는 성일로 삼으셨음을 분명히 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러 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영적 생활은 머물러 있지 말고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은혜와 위대함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행사나 의무로 하지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그른 이유나 부적절한 동기로 허나님을 '예배'합니다.
몇몇은 예배에 왜 나오지 않았는지 누가 묻는 것이 두려워서 예배에 빠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한 태도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인간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려는 잘못된 동기에 쏠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과 영혼을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쏟고, 우리의 모든 관심을 예배의 모든 면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과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보다 강해지도록 만듭니다.
만약 어떤 크리스천이 주일 예배에 빠지고 죄의식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아직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빠뜨리고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을 뜻합니다.
찬양의 삶이나 영혼을 갖기 위해 우리는 악기를 연주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고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우리는 이를 그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합시다.
우리 크리스천 생활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아는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우리의 삶이 더 풍요해지고 '복종하고 따르고 헌신하고 봉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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