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폭발물로 ATM기를 턴 용의자 검거

 

 

지난 13일, 신문에서 신종 수법으로 ATM기를 털어 태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자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올라 왔습니다.

용의자는 태국 사람이 아닌 폴란드 국적의 Gracjan P. Stanisewski라는군요.

현재 캄보디아 국적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데, 범행 후 캄보디아로 튀었고 그 뒤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돌아 왔다는군요.

주변에 살던 사람이 신고해서 검거되었다 하는군요.

턴 돈의 액수가 적었던지 새로운 범죄를 계획하고 있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습니다.

 

이 친구가 꼭 그런지는 몰라도 태국은 정말 거지같은 웨스턴들이 많이 삽니다.

하긴 우리나라 출신도 제법 되겠네요.

 

이들은 싼 돈에 태국 여자나 동남아 출신 여자를 데리고 살면서 온갖 사연을 많이 만들어 내죠.

태국이나 주변 동남아 나라들이나 극빈층이 너무 많다 보니 와국 남자 하나 잘 물어 팔자를 고치고 싶은 수요가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지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까지 와서 이런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한 인간이 불쌍해지기도 하네요.

생김새가 달라 범행을 감추기도 남다르게 어려웠을 텐데요.

 

이 친구는 열악하기로 소문난 태국의 교도소에서 오래 오래 콩밥을 드셔야 할 듯 합니다.

태국은 콩밥 대신 다른 것을 줄라나?

 

우리도 콩밥 먹으려고 한 사람이 지금 대기하고 있는 것 맞지요?

503에 이은 504로.

생긴대로 논다 하더니 정말 이 504, 정말 지저부리한 인간이 맞았네요.

지난 세월, 정말 징글징글했던 쥐와 닭의 세상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쥐와 닭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숙주 삼아 몸 안에 기생했던 쥐벼룩이나 닭벼룩 같은 인간들도 싸그리 청소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