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이나 시장에서 팔리는 일반 채소 60% 이상이 농약 범벅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비정부기구인 태국 농약 경고 네트워크(The Thailand Pesticide Alert Network Thai-PAN)가 지난 8월 방콕과 네 곳의 다른 지방에서 검사한 결과입니다.
특히 배추를 포함한 13종의 64%는 농약 최대 잔류 허용치를 넘어 먹기 안전하지 않음이 밝혀졌답니다.
그 외 수입산과 국내산 포도, 파인애플, 파파야도 거의 1/3 이상이 마찬가지 수준이었다는군요.
태국은 농민들이 농약 살 돈이 없어 모든 게 유기농 채소라는 믿음은 버리시고 앞으로 잘 닦아 드셔야 할 듯 하네요.
우리나라나 태국이나 안전한 먹거리 찾기는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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