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계율(Commandment of Life บัญญัติชีวิต)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요한1서 3장 11 - 18절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우리 삶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 직분을 맡을 분들을 세운 일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직분을 맡았든 아니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을 주셨으니, 우리는 지위나 직분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이들의 인정을 기대하지 말고 그들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를 함께 하게 하는 한 가지는 겸손입니다.
신자들은 함께 겸손히 주를 섬겨야 합니다.
더 더구나 교회의 직분자들은 보다 더 한 겸손을 보여야 하고, 직분이 교만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신자를 부유하게 하여 우리 함께 주를 섬기고 우리 교회를 강하고 단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계율’입니다.
왜냐하면 계율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칠 뿐만 아니라 영적 자양분을 주고, 주를 의지하게 하며 그의 가르침으로 우리 일상 생활의 문제에 대처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계율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 사랑.
‘사랑하라’라는 의미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이를 좋아하고 다루는 것’입니다.
사랑은 개인간의 관계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인, 후손, 부모, 아기, 연인, 친구, 기관, 목적, 본인 자신에 대한 사랑이 그것입니다.
크리스찬에게는 예수 사랑이 우리에게 다음 사항을 하도록 명합니다.
1.1 우리는 주를 사랑해야 한다.
예수는 마가 12 : 30절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스럽지 않더라도 무조건 그리고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그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a. 복종.
우리는 철저히 그리고 끊임없이 주께 복종함으로 주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복종은 시편 128 : 1절과 4절에서처럼 우리에게 엄청난 복을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b. 따름.
우리는 주의 발자취를 망설임없이 따라야 합니다.
주를 따르는 것은 그가 우리를 인도하는 방향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진지하게 기도함으로 그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우리는 주님을 그의 뜻이 무엇인지(빌립보서 4 : 8),어떻게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지(로마서 12 : 2) 그리고 그의 길은 은혜와 믿음으로 충만해 있음(시편 25 : 10)을 알아야 합니다.
c. 헌신.
우리 믿음을 강하게 하려면, 우리는 주께만 우리 자신을 헌신해야 합니다.
좋든 나쁘든 다양한 환경이 우리를 빗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만 우리는 오직 아버지 안에서 믿음을 굳게 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로마서 8 : 28) 때문입니다.
d. 봉사.
봉사는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다른 이들을 섬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주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그의 생명을 주신 것처럼 우리는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여야(빌립보 2 : 3 - 4)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는 우리 행동으로 서로를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요한 1서 3 : 16 - 18)으로 하여 다른 이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도록(마태 5 : 16) 하여야 합니다.
1.2 우리는 다른 이들을 사랑하여야 한다.
예수의 둘째 명령은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마가 12 : 31)’입니다.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다른 이들과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친구’가 ‘원수’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적개심은 우리 삶에서 사람을 빼앗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일상에 적용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우린 좋은 친구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사람을 미워하거나 사람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2. 믿음.
‘믿음’은 누군가를 신뢰하며 그 누군가가 선하고 신실하고 정직하다는 것이라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이 우리 이익을 보호하고 우리를 이용하지 않을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직하시고 믿을 수 있고 신뢰할만 합니다.
그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를 절대 잘 못 다루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전심으로 자신을 믿으라고 명하십니다.
2.1.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믿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22 : 13절은 단언합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우리들이 완전히 믿어야 하는 오직 한 분입니다.
잠언 22 : 12절은 이렇게 우리를 격려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십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한 것이나 더한 사람을 믿습니까?
안전, 금전, 주택, 차, 평판, 영예, 권력, 존경?
우리는 이런 환상의 것들에게 취해 있습니까?
이것들 중 아무 것도 행복을 주거나 역경에서 적절한 해결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이들은 우리에게 더 큰 심각한 문제들만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누구를 믿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세상의 부를 믿습니까?
아니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믿습니까?
우리가 만일 하나님을 믿는다면, 잠언 3 : 5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확신있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문제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2.2 우리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온 마음과 온 심령과 온 마음과 온 힘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약하므로 우리 자신의 능력을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하신 것같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는 자신의 육적인 감정과 하나님의 믿음 사이에서 싸움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수는 엄청난 고통과 고난이 따르는 그의 육체적 욕망을 이겼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행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팔짱을 끼고 아무 것도 안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는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그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러므로 욕망이나 감정을 부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우리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야 하고 그가 우리를 인도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큰 기적을 일으켜 주도록 기대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방법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는 현명하시고 권능이 있어 가장 단순한 사건조차도 우리를 문제에서 이끌어 내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확신은 절절한 태도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우리는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서는 기억해야 하는 이론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에 새겨야 하는 책입니다.
아멘.
뱀발)
오늘은 무지 덥네요.
모처럼 예배를 드리니 반가워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첫주라서 성찬식이 있었구요.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라이] 요즘 치앙라이는 리치가 익어가는 시절 (0) | 2018.05.12 |
---|---|
[치앙라이] 자전거 타기 행사 (0) | 2018.05.07 |
[치앙라이] 오전에는 비, 오후에는 맑음 (0) | 2018.05.04 |
[치앙라이] 공항 천정을 이불 삼고 (0) | 2018.05.03 |
[치앙라이]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이용래 선수를 찾아서 (0) | 2018.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