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람의 일본 사랑은 참 지극하네요.
일본 사람들이 쓰다 버린 것을 가져 와 파는 매장까지 있더이다.
일본 사람들의 손을 탓다고 해도 싸구려는 전세계 어디가나 중국제이나 순수한 일제는 잘 찾아 봐야 되겠더군요.
여기도 흔한 것은 마데인 차이나.
그 중 맘에 드는 것 하나 찾아 든 아내는 득댐했다고 싱글 벙글.
처음에 보면 별볼 일 없는 것만 있는 것 같은데 목적에 따라 쓸만한 것도 있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확실히 좀 쓸만한 것은 가격이 좀 있고 정말 별 볼 일 없는 건 거져.
정말 온갖 잡동사니가 다 있더라구요.
없는 것만 빼고 다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단순하다고 느끼는 분은 함 찾아 가 보세요.
세상에 나온 물건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죠.
이렇게.
잡동사니가 적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여기서 한 가지 사실을 확실히 느낍니다.
One man’s trash is another man’s treasure.
한 사람의 쓰레기가 다른 이에게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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