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8

[치앙라이] 10월 셋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8. 10. 21. 18:54

 

 

 

 

 

영적 성장에 따른 하나님 도구로써의 시험(Problems as God’s Instrument for Our Growth เติบโตผ่านปัญหา)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야고보서 1 : 2 - 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야고보서 1 : 12 - 15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인생은 시험과 유혹으로 차 있습니다!

질병, 사고, 낙심, 고통과 죽음은 인생에서 자연스러운 시험들입니다.

한편, 유혹은 우리를 죄로 유혹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서의 본문은 그 크기에 상관없이 우리 삶에서 시험과 유혹에 대처하게 할 귀중한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큰 승리는 우리 자신을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침으로 우리가 시험과 유혹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불행을 주는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병이나 사고로 고통을 당하게하거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게 할까요?

그는 왜 우리에게 두려움이나 번민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닥치게 할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은 논쟁할 필요도 없지만 우리가 문제가 전혀없는 속에서 살게 두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성서에서는 분명히 말합니다(로마서 8 :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는 우리 삶의 시험과 유혹은 우리가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이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들의 부분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들은 모든 시험, 유혹이나 문제들은 우리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에 의해 허락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문제 뒤에는 문제를 이용하여 우리 본질을 증진시키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 것임을 경고하셨고 아무도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인생은 다양한 크기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문제에 대처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각각 문제는 하나님에 의해 계획되었고, 우리 영적 성장과 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권면으로 베드로의 말을 봅시다(벧전 4 : 12 - 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문제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줍니다.

 

1. 문제는 성장을 가져온다.

완전한 영적 성장을 이루는데 우리 앞에 놓인 시험과 유혹은 우리가 치워야 할 장애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문제를 주셔서 우리가 성장하게 하시고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게 하십니다.

예를 들면, 우리 사랑이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우리 주변에 성가신 몇 사람을 두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단련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하십니다.

우리 삶을 혼란시키거나 참을성을 키우려고 혼돈을 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통해 그의 답을 기다리라고 말하십니다.

 

2. 문제는 과정을 빛나게 하는 하나님 계획의 부분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자녀에 합당한 뛰어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예레미야 29 :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우리 각각의 모두는 하나님께 금이나 다이아몬드와 같이 소중해서 무언가가 우리를 더럽히면 하나님은 우리를 닦으셔서 빛과 광택을 복구시킵니다.

이것이 다음과 같이 욥이 말한 이유입니다(욥 23 :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우리 삶에 고난과 시련을 보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의 권능을 가지고 계시므로 우리가 닥면한 각각의 문제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의 일부입니다.

우리 삶은 모든 날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 부터 하나님의 계획표에 기록이 되어 있어, 무엇이 일어나든 시편 139편 16절에서와 같이 그것은 엄청난 영적 중요성을 지니는 것입니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로마서 8 : 28 -29절은 설명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 문제는 복을 가져온다.

시련과 고난은 목적이 있고 보상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1 : 2 - 4절, 12절은 단언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삶이 굴곡이 없고 평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있거나 하나님을 잊기도 합니다.

우리를 주와 가까이 있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맞은 분량의 일상 고민을 보내십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번민을 이기에에 충분한 만큼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런 이유로 사도 바울은 모든 믿음으로 문제를 담당하라고 우리를 권면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가 주시는 지혜로 우리 일상을 사십니다.

그리고 늘 우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빌립보서 4 : 13)’을 상기합시다.

 

아멘.

 

뱀발)

오늘은 옛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월매나 덥던지.

이유가 뭔가 했더니 전기 조명 교체 작업 중이라니 뭐라나.

그래서 예배도 무지 일찍 끝났습니다.

1시가느15분.

더워서 넘 반갑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