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9

[치앙라이] 1월 둘째 주일 예배

정안군 2019. 1. 13. 15:09

 

 

 

 

얼마나 높고 위대하신지(How Great Thou Art พระเจ้ายิ่งใหญ่)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시편 95편 1 - 9절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늘 주께 가까이 하며 그의 성품을 닮을 수 있게 우리를 도와 주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우리의 삶은 행위를 통하여 그의 사랑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은 다른 이를 위한 복이 될 것입니다.

 

삶 가운데 날마다,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 줍니까?

그렇지 않으면 크리스천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줍니까?

우리가 하나님에서 멀어져 분별없는 삶을 살면서 돈과 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를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려 하면, 사람들은 ‘저 사람 크리스천 맞아’ 이렇게 질문할 것입니다.

우리 행동 즉 행위, 말과 생각이 믿음과 일치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고 그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도록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자유를 남용하여 그의 뜻에서 벗어나곤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주 슬프게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그의 뜻 안에서 그 자유를 잘 사용하게 해 주십사 하고 하나님께 빌어야 합니다.

성서 안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의 삶과 그가 한 모든 것을 담당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리가 본 받아 따라야 할 귀중한 선례입니다.

덧붙여 우리는 우리 친척과 후손에게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고 온전히 주를 의지하도록 가르칠 것을 소명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그의 위엄은 비교할 것이 없음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할까요?

함께 그 몇 가지 이유를 살펴 보도록 합시다.

 

1. 모든 것이 그의 전능한 손 안에 있다.

골짜기 아래에서나 산 꼭대기 또는 넓은 바다와 땅에서 하나님의 하신 일을 명백하게 볼 수 있습니다.

창조주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성서에서 설명하듯 모든 곳의 모든 것은 무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없고 하나님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그가 지으신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목격하며 이것이 우리가 그를 찬양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에서 가장 기적적인 것이 인간입니다.

우리 몸은 기이하게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기관이 다치게 되면, 더욱 더 많은 기관이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가장 미세한 분분까지도 살피고 계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경력이 무엇이든 우리가 어느 가계에서 왔든,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하나님은 그를 찬양하는 영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이 크리스천의 본질입니다.

시편 95 : 8절에서 우리에게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십시다.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문자적으로 므리바는 ‘불평’이나 ‘갈등’ 그리고 맛사는 ‘시럼’을 의미합니다.

출애굽기 17 : 1 - 7절을 보면 모세 시절의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우리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신 광야에서 나오자마자 그들은 르비딤에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굶주려 죽게 하려고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냐며 비난하며 모세에게 대듭니다.

하나님께 요청한 다음 모세는 바위를 내리쳐 물이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17 : 7절에 따르면 모세는 그 곳을 ‘맛사와 므리바’라 명명합니다.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때때로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같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그와 다투며 심지어 우리와 함께 하시는지 묻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만을 돌보며 어려움이 찾아 올 때 불평하며 마음을 바꾸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같이 행동하지 맙시다.

대신에 어떤 처지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일단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은 더 위대하시게 되고 우리 문제는 더 작아지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셔야 한다.

시편 95편 1 - 2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편기자는 모든 신자는 주를 찬양하도록 권면합니다.

왜나하면 그는 모든 신을 넘는 유일신이시고 그와 비교할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1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고 적절한 것을 주신다.

구약에 따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계획을 따르도록 하시며 육체적이나 영적 요구에 대처하셨습니다.

신약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속죄를 받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의 피로 구원를 받는다고 확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생활에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같은 능력을 주시지 않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각자에게 무엇을 주셨든 무엇을 가지라고 허용하셨든 그것은 여러분에게 최고이고 가장 적절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재능을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여러분 주위의 사람을 보고 ‘왜 그들은 이것을 가졌는데 나는 없나’라고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태도는 성숙한 크리스천 삶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무엇이 우리에게 적절한지 아십니다.

 

2.2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여러분은 처음 예수를 마음 속에 처음 영접했을 때의 기쁨을 기억하십니까?

그 뒤, 여러분은 성장했고 여러 시험에 당면했습니다.

모든 역경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절대 변함이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의 사랑은 여러분이 처음 주님을 믿었을 때와 같이 여전히 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린 것이 절대로 없습니다.

반복되는 불복종 행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계속해서 도우시는 것처럼 여러분을 계속해서 도우십니다.

 

우리와 다르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늘 완벽하셔서 달라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태초부터 영원까지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신 모든 것은 완전하고 우리 이익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변하기 쉽고 하나님을 쉽게 떠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근심의 벽을 넘어 우리의 영혼이 그의 돌봄과 위로의 손길 안에서 쉴 수 있는 하나님의 물댄 동산으로 건너갑시다.

 

2.3 하나님은 그의 크신 목적을 위해 우리를 선택하셨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완벽하게 선택하십니다.

사실, 하나님은 어떤 것도 임시 방편이나 수단을 위해 하시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선택하실 때, 하나님은 그의 마음에 분명하고 확실하고 세심한 방법으로 하십니다.

이는 그가 우리 각자를 완벽하게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전과 역경 중에도 그의 뜻을 따르도록 지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길을 따르려 하지만 그의 뜻은 피하려 합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과 길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의 뜻 안에서 걸으면, 우리는 그의 뜻을 실행하고 그렇게 하면 많은 역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각자를 특별한 목적으로 선택하셨고, 아무도 당신을 대신해서 그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전능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함을 명심하십시오.

우리 크리스천들은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천 삶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