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루엉에서 구출된 멧돼지 축구단 소년들이 구출 1년 기념으로 열린 마라톤과 싸이클 시합에 참가한 다음 포즈를 취한 모습입니다.
밝은 모습으로 그 날을 충격을 딛고 잘 자라고 있네요.
전 세계의 시선을 모았던 치앙라이 매싸이 지구 탐 루엉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침수된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하기 위해 18일 동안 전 세계가 보여준 관심과 도움은 합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온 누리에 전했죠.
세월호를 경험한 한국인에게는 국가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이번 행사는 국가에서 행사 예산을 배정해 주지 않아 육군 중장인 지역 사령관이 후원했다 하네요.
역시 태국은 군바리 세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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