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어제 치앙라이 매싸이 건너편에 있는 국경 도시 타칠렉(Tachileik)에서 따웅지(Taunggyi)를 경유하여 양곤(Yangon)을 잇는 새 버스 노선을 시작하였다.
휴식 시간을 포함하여 24 시간 정도 걸릴 1,347 km의 노선은 많은 태국 사람들이 여행을 시작한 샨(Shan)주의 관광 산업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치앙라이의 상무국 부대표 아무개가 말했다.
이 사업은 타찌렉과 미얀마의 전 수도이자 무역 거점인 양곤을 잇는 첫 번째 버스 노선이다.
이것이 방콕 포스트에 올라 온 기사입니다.
요금이나 시간표에 대한 정보는 없네요.
지네말로 소요 시간이 24시간이니 +알파는 당연히 해야 되어서 연식이 된 분들에게는 비추지만 팔팔한 청춘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따웅지를 경유하니까 그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인레 호수는 물론이고 갈아 타면 만달레이나 바간도 갈 수 있겠네요.
따웅지에서 양곤 가는 버스는 많으니 타칠렉에서 육로로 따웅지까지 이동이 가능해진 것이 굳 뉴스입니다.
이게 연결이 되었으니 한국 - 중국 - 라오스 - 태국 - 미얀마 - 인도 - 파키스탄 - 이란 - 터키 - 유럽.
이런 식의 육로 이동이 가능해졌네요.
젊은 청춘들은 도전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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