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신자들의 영광(Glory of the Church and Believers)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 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Boonwong)
에베소서 5 : 22 - 3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에베소서 5장 22절에서 33절까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바울은 복종에 대해 두 가지 중요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 관점에 대해 살펴 봅시다.
1. 남편과 아내 사이의 적절한 관계
적절한 혼인 관계는 사랑과 상호 존중이라는 바탕 위에 있어야 합니다.
몸된 교회는 머리된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여야 하는 것처럼 아내도 머리와 같은 남편에게 복종하여야 합니다.
바울 시대의 사회적 관점에서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여자의 가치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현대 세계에서 다양한 가치 체계와 실천은 어떻게 가족을 다루어야 하는지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성서가 이 점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성서는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합니다(22절)
‘복종’하라는 것은 ‘권위’를 받아 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성서는 육체적 표현보다 태도를 강조하며 인간 존엄에 대한 어떤 훼손도 암시하지 않습니다.
성서가 의미하는 것은 아내들이 역할과 의무를 잘 알고 남편에게 가정을 이끌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은 아내는 돕고 지원하며 남편과 함께 가정사를 공동으로 운영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어떻게 남편에게 복종하는지는 남편이 아내를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달려 있기도 합니다.
둘째, 성서는 남편에게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합니다(25절)
바울의 말은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에게는 아내를 돌보고 귀하게 여기라고 권면한 베드로전서 3장과 일치합니다.
이 가르침은 바울과 베드로의 시대에는 아주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아주 적은 남자들만 아내를 존중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모범 사례로 예수를 보라고 권했습니다.
예수가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남자는 희생, 동정, 귀히 여김과 일관됨 그리고 돌봄과 같은 방법으로 아내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셋째, 둘이 한 몸이 될 것입니다(31절)
이 절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과 같이 되라고 강요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연합은 같게 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생각과 감정 그리고 직관 다른 말로 하면 다름의 생산적인 축적을 갖도록 하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크리스천 남편과 아내는 예수께서 교회와 연합한 것과 같이 연합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의 복종.
24절에서 27절까지의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셨고 그의 백성들을 속하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돌아 가셨습니다.
이 백성들이 믿음을 가지고 교회를 만듭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흠 없게 만드셨고 그를 섬기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라고 구별하셨습니다.
세례는 그의 백성을 위한 예수의 속함과 교회를 영광스럽게 하려는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께 헌신하려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영광의 반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육체적이든 영적이든 은혜스럽고 존경할만 하고 귀해야 합니다.
그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들은 아직 삶 가운데 여러 면에서 얼룩과 잘못 그리고 부족함이 있는 죄의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 용기와 힘 그리고 사랑을 구하고 성령께 이러한 부족함을 이길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도서 3장 3 - 7절에서 용기를 얻읍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회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져야 합니다.
1)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기.
2)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선포하고 증거하기.
3) 각 신자의 능력에 맞게 사역과 봉사를 구성하기.
4) 가족 사랑과 돌봄 그리고 연합을 선포하기.
5)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고 성실하게 따르기.
6) 교회와 각자의 집에서 기도함으로 그리스도 몸의 다른 부분인 신자들을 격려함으로 정규적인 친교하기.
7)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한 공동체를 섬기고 나누기.
그리스도 몸의 다른 지체들인 우리들은 같은 가족, 영적 가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적 것들은 뒤에 남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려고 우리들을 부르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과 교회의 영광이니 예수께서 돌아 오시는 그 날까지 이를 지켜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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