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0 살이

[충주] 철쭉꽃 필 무렵

정안군 2020. 4. 25. 19:16

 

 

 

진달래꽃 철은 가고 이제 철쭉꽃 시절이 왔다.

진달래는 꽃 자체가 연약해 보여 일찍 지는 듯 하지만 철쭉은 꽃이 튼튼해 보이고 오래 갈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도 그런가?

철쭉과 비슷한 영산홍이나 영산백을 보면 그럴 것 같기도 하다만.

 

오늘도 무섭게 바람이 불었다.

일주일 정도를 그렇게 요란 떨더니 내일부터는 좀 잦아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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