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구 장해-비가 와서 좀 추웠고 을씨년스러워서
좀....>
구채구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안내는 차이나투어( http://www.chinatour.co.kr)여행기에 가면 모종혁씨의 글이 있으니 이를 안내서 삼아 프린트하여 가지고 다니며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왕 추천
입장권만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를 타지 않고 구경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어떤 분처럼 입장권만 사고 들어가 공짜 버스를 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외국에 나가면 우리는 개인 자격이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게 됩니다... 비싸고 돈이 아까워도 꼭 표를 사고 버스를 타기 바랍니다.... 또 원칙적으로 구채구 안에서 하루를 자려면 하루 자는 표(40원)를 사야 합니다... 표에 사진이 들어가지요... 그렇다고 안에서 공짜는 아니고 슈정커라는 마을의 초대소에서 1인당 요금이 2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숙소에서도 그렇고 나올 때도 확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르는게 약인듯 싶고....
<슈정커 앞 풍경-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맑은 물이
흙탕물로.....>
패키지로 가지 마시고 꼭 자유 여행으로 가셔서 여유롭게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안에서 점심을
사먹었는데 20원이었습니다... 맛은 없지만 그렇다고 싸가지고 다니기는 좀 그렇죠...
입구의 절을 구경하고 다시 아스팔트 길로 돌아 오십시오.. 우리는 절 앞 길을 따라 계속 갔다가 헛탕치고 돌아 오는 바람에 2 시간 정도를 허비했고 다리 고생을 시켰지요...
<길을 잘못 들어 나타났던 티벳계 절-스님은 내가 일본 사람인줄
알더이다>
P.S. 그 당시는 티벳계 절로 알고 있었는데 티벳불교의 절이 아니고 다른 불교라네요. 일본어사이트에서 안 것이라 정확한 한글 발음은 무엇인지 모르겠고 일본어로 ボン敎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절 이름은 扎如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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