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장 12절부터 등장하는 버가모 교회. 영어로는 페르가뭄(Pergamum)이나 페르가몬(Pergamon)으로 표시가 되고 지금은 베르가마(Bergama)로 부르는 곳이다. 터미널에 가면 버스가 있는 것은 알았어도 거기까지 가는 것이 너무 귀찮아(중간에 갈아 타야 함) 승용차가 있는 귀인 찬스를 쓸까 했는데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더 쉬운 방법이 있었다. 이즈반으로 아리아(Aliaga)까지 가면 역 앞에서 시내버스 835번이 연결되어 비교적 쉽게 가는 방법이. 내일부터는 더 더워진다니 조금이라도 덜 더울 때(그래도 32도) 가보자. 독일 베를린에는 페르가몬 박물관이 있다. 1997년 베를린 연수 때 가보았는데 이곳 페르가몬에서 뜯어 온 제우스 신전이 통째로 있었다. 그때는 페르가몬에 가 본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