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매 파 루앙 대학교 부설 중국 어언 문화 센터 매 파 루앙 대학교 안에 있는 중국 어언 문화 센터를 소개합니다. 치앙라이에서 매싸이 도로 태국 국도 1번을 따라서 달리면 매짠 못가 오른쪽으로 매 파 루앙 대학교에 들어가는 길을 만납니다. 여기서 가로수가 우거진 길을 따라 1 km 정도 들어가면 주차증을 받을 수 있는 경비 초소가 .. 치앙라이 일상 2014.02.19
[치앙라이]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아침 이슬 같은 대학 새내기들이 채 피어나지도 못하고. 법이 바르게 서지 못하니 애먼 우리 젊은이들이 희생을 당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기는 말 할 것도 없고 집안이 망할 정도라면 이런 일이 쉽게 일어 날까요? 온통 불법을 저질러도 유전무죄가 되니... 아무튼 우리나라 어디서.. 치앙라이 일상 2014.02.18
[치앙라이] 내 친구 날린의 집을 다시 방문합니다. 오늘 내가 속해 있던 도교육청의 인사 이동이 발표되었습니다. 누가 여기서 저기로 가고 하는 것은 사실 별 관심이 없고, 이번에는 누가 명퇴 대열에 합류하는지가 내 관심사였습니다. 전에 속해 있던 학교에서는 이번에 두 명이 명퇴를 하였습니다. 나보다 연배가 높은 분들이고, 이번에.. 치앙라이 일상 2014.02.17
[치앙라이] 전기료와 인터넷 사용료 내기 오늘 전기료 557.5밧과 인터넷 사용료 795.5밧을 세븐 일레븐에 가서 냈습니다. 가기고 간 고지서에 영수증을 호치키스로 박아 주네요. 공짜는 아니고 전기료는 수수료가 10밧이고, 인터넷 사용료는 15밧을 받습니다. 물 값은 좀 더 후에 나온다는군요. 전기료는 확실히 챙겨야 한답니.. 치앙라이 일상 2014.02.17
[치앙라이] 꽃이 많아서 좋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 나라는 지금 봄이 맞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니 봄이라기에는 좀 심하죠. 그저 아침과 저녁에만 우리나라 봄 기운을 느낄 뿐입니다. 그러나 이곳 저곳에 있는 나무들은 적어도 시절을 아나 봅니다. 새싹이 나오고 꽃대가 솟는 것을 보면 봄이 맞다는 .. 치앙라이 일상 2014.02.16
[치앙라이] 책 이야기 벌써 오래 전 일이네요. 2010년 8월 한여름이었으니까요. 그 때 나는 중국 남부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광주로 들어가서 호남성, 귀주성 그리고 광서와 광동성을 다녔죠. 모두 좋았지만 절경이라는 계림 그 중에서 갑이라는 양삭은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휴가철이다보니 골목마다 .. 치앙라이 일상 2014.02.15
[치앙라이] 태국 치앙라이를 주름 잡는 일본 차들 V1.1 태국에 와서 느끼는 것이 일본 애들은 태국에 자동차 팔아 먹은 것만 해도 실컷 먹고 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다 오토바이까지 하면 외식을 가끔씩 해도 될 정도이구요. ^^ 물론 동남아시아가 일본 차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태국처럼 일본 차의 비중이 높은 나라가 있을까요? 거.. 치앙라이 일상 2014.02.13
[치앙라이] 이해와 오해 사이 오해와 이해는 얼마나 다를까요? 요즘 계속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욕을 얻어 먹었으니, 전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 셈인가요. 이해는 되지만 이렇게 벌어진 일이 억지 오해에서 빚어진 것이라서 더욱 기분이 상했습니다. 안 내켜하는 동생을 협박 비슷하게(?) 해가면서 오.. 치앙라이 일상 2014.02.09
[치앙라이] 생수와 수도물이 차이가 나네요. 여기도 겨울이라서 해가 짧습니다. 요즘들어 조금씩 길어지기는 하는 모양인데, 그 빠르기가 우리나라 같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요즘은 7시는 되어야 활동할만 해지는데, 그 시간이 내가 일어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일어나면 우선 대문을 열고 마당을 쓰는데, 잎파리 몇 잎 정도가 떨어.. 치앙라이 일상 2014.02.05
[치앙라이] 둘째 아들을 위한 서비스 작은 아들이 집에서 저녁을 먹고는 공항으로 가서 타이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 갔습니다. 열흘 정도 같이 있었는데, 며칠간은 허전하겠네요. 외국 선교지와 왔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현지에 남아 있는 선교사들이 안스러워 보였는데, 우리 아들은 우리에게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겠.. 치앙라이 일상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