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에는 칠성댐이란 놈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현대적(?)인 댐입니다.
그런데 이 칠성댐은 워낙 오래되고 규모도 작아서 댐으로는 그 수명이 다했답니다.
하지만 이 댐이 있는 곳이 워낙 오지이고 산수가 수려한 곳이다 보니 요즘 들어서 각광을 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른바 걷기 열풍 때문이지요.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가보기는 처음입니다.
말로 설명하면 그 감동은 별로겠어요.
여기는 실재 가봐야 진면목을 알 수가 있는 곳이지요.
함... 가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내 사랑 충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파일만 개방을 하는 '봉암사'에 가다 (0) | 2012.05.28 |
---|---|
우리 동네 총선 이야기 (0) | 2012.04.10 |
봄을 위한 기지개 4 - 괴산 땅 연풍 찍고 돌아오기 (0) | 2012.03.01 |
봄을 위한 기지개 3 - 남한강 자전거 도로 따라가보기 (0) | 2012.02.29 |
봄을 위한 기지개 2 - 자전거 나들이 (0) | 201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