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단을 갔던 이유는 집사람이 미용실에 볼 일이 있어서 였다.
그것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이곳이 한국인이 경영하는 미용실의 내부인데, 하필 이 때 정전이 되어 에어컨이 안 되는 바람에 무척이나 더웠다.
마치 사우나 습식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 할까?
여기는 레단 길가에 있는 미얀마 미용실인데, 가격이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미용실의 10분의 1정도 되는 듯.
가격에서는 역시 비교가 되질 않는다.
물론 기술에서 차이가 나겠지여?
하여튼 이 동네 미용실에서 제조된 머리로 이 길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미얀마 젊은이들을 보면 어딘가 촌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할까?
이 동네를 거니면서 그들의 머리 스타일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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