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치앙라이에서 먹어 보고는 맛에 꿈벅 간 나.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오늘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동네 시장에 가보니 리치(태국어 린치)가 나와 있네요.
1kg 당 50밧, 두 말 하지 않고 사서 맛을 보니..
음~~
역시 양귀비가 뿅 갈 맛입니다.
아쉽게도 리치는 철이 있답니다.
바로 요만 때.
그리고 7월 초면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하며 자취를 감춥니다.
무엇보다도 더 다행인 것은 치앙라이가 산지라는 거..
당연히 이곳 방콕보더 더 싸고 싱싱하겠죠?
이제부터 한참 리치의 맛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
중국 운남 경홍에도 많이 나지만 이 동네 것만 못하더군요.
맛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아무튼 신납니다.
먹거리 천국 태국에 오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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