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 남푸는 매싸이 근처에 있는 호수입니다.
'남푸런'하면 온천을 말하는데, 그냥 남푸는 무슨 뜻일까요?
메싸이를 향해 가다가 구글 지도에 괜찮아 보이는 호수가 있어서 가 봤네요.
별로 인상에 남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도 이 동네 사람들 가끔씩 놀러 오는지 원두막 같은 것이 있고, 놀러 온 사람도 있습디다.
낚시꾼들은 고기잡기에 괜찮아 보이는 호수일까요?
그물로 고기를 잡는다고 다니는 청년들이 있기는 하던데 계속 빈손이더군요.
고기가 있기는 한건지.
나에게는 그냥 별 볼 일 없는 호수였습니다.
그런데 왜 올렸냐고요?
가본 것이 아깝잖아요.
그리고 사람이란 관심사가 모두 다르니 흥미를 갖을 사람도 있을 지도 모르지요.
입구에는 안내판에서 처럼 신학교(?) 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제법 크더군요.
중국계 신학교인가요?
이건 잘 모르고 하는 질문입니다.ㅎ
넝 남푸 호수 위치입니다.
혹시나 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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