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은 여름 한복판 삼복 중이죠?
초복은 지난 것 같고 아직 중복은 안 된 것 같은데 맞나요?
한국 더위는 참 대단합니다.
찜통 속에 들어 앉아 있는 기분이지요.
여기 치앙라이 날씨는 어떨까요?
요즘은 우기라 생각보다 덥지 않습니다.
우기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게 아니니 그다지 불편도 없고요.
같은 시기, 태국과 한국의 날씨와 온도를 비교해 보시라고 그림 두 장을 올려 드립니다.
태국에 살면 적응 온도가 몇 도 정도는 한국에 비해 올라가니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그냥 비교해도 한국의 여름보다는 훨씬 덜 덥지요.
아무튼 더운 여름 잘 이기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조금 있으면 세계적인 명품 한국의 가을이 찾아 오니.
태국에 살아 보니 한국의 봄과 가을은 참 기가 막힌 계절이라는 게 새삼 실감납니다.
하지만 여름과 겨울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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