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 11시 반인데 일단 비는 그쳤네요.
여기 저기 비 피해가 조금씩 있네요.
퐁프라밧 온천도 일부가 침수가 되었으니 사용에 제한이 좀 있습니다.
비가 그친 라차팟 대학 경내는 참 싼뜻하긴 하네요.
하지만 여기도 비의 영향이 좀 있습니다.
라차팟 두 호수가 하나의 호수로 연결이 되어 차와 오토바이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다니지만 그다지 깊게 침수 되진 않아 위험해 보이진 않습니다.
도서관에 오니 또 휴관 안내가 붙어 있네요.
이번은 좀 깁니다.
다음 달 8월 1일부터 19일까지 2층부터 4층까지 열람실을 닫는다고.
왜 그리 길어?
하지만 내 처지가 을이니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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