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치앙라이] 열매를 맺는 교회로서 128주년을 향하여.

정안군 2017. 2. 19. 14:32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Towards the 128th Year as a Church That Bears Fruit.

 

고린도 전서 12장 4 - 7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갈라디아서 6장 2 - 5절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이 두 성경 귀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와 갈라디아 교회를 격려하기 위하여 보낸 편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두 귀절은 같은 목적, 즉 신자들이 합심해서 일하고 봉사하도록 권면하고, 교회의 짐과 책임감 그리고 사역을 서로 나누고 서로 돕고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의 역사적인 사역을 단지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에 따르면 열매 맺는 교회는 다음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신자들은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4 - 7절에서 '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읽은 대로, 사도 바울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진지하게 다가 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 사역이나 활동이 다르더라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삶, 우리의 능력, 우리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를 우리 주 하나님과 인류애를 위하여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신자들은 서로를 돕고 밀어 줍니다.

 

갈라디아서 6장 2 - 5절은 갈라디아 교회를 위한 사도 바울의 격려입니다.

그는 교회가 하나님의 사역을 잘 하는 것을 보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를 잘 하기 위해 서로 돕기를 원합니다.

그것으로 서로의 짐을 덜어줄 수 있게 됩니다.

바울의 '만일 (우리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우리)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우리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우리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우리 서로의) 짐을 질 것이라' 라는 격려는 우리를 살피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경고를 보냅니다.

그것은 '만일 내가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교회가 내 헌신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사실 나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