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예시는 태국 전화 회사 중 하나인 트루 무브(TrueMove)에 해당합니다.
다른 회사를 이용하는 분은 직접 찾아 보세요.
1. 전화에 표시되는 문자를 태국어에서 영어로 바꾸기.
뭔가 자꾸 오고 또 뭔가를 알아 보고 싶어도 표시되는 문자가 태국어라서 힘 드셨던 분.
표시 문자를 간단하게 영어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9304를 누르시고 통화 버튼을 누르시면 영어로 뭔가 쏼라 쏼라 합니다.
이 때 번호 2를 누르시면 미션 끝.
여기서부터 모든 문자는 영어로 표시됩니다.
영어를 모르신다고요?
음~~~~~~
그냥 쓰세요. ㅎ
2. 사용 기간이나 잔액을 알고 싶을 때.
처음 태국에서 전화를 개통하고 얼마 지나서 전화가 안 되었어요.
통신사 서비스 가게에 가니 뭔가를 풀어 주더군요.
그러면서 사용 기간 제한에 걸린거라고.
한참 쓰면 사용 기간은 저절로 늘어나더군요.
아무튼 이런 경우엔
*123#
#123#
어느 것도 좋습니다.
위 시그널을 누르고 통화를 하시면 화면에 표시창이 뜹니다.
문자를 영어로 선택했으면 영어로, 선택하지 않았으면 태국어로.
내 핸드폰에 나오는 안내는 현재 59.97밧이 남았고 2017년 4월 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는 거죠.
3. 자기 전호를 알고 싶을 때.
나는 내 전화 번호를 잘 모릅니다.
흑....
나 뿐만 아니라 연식이 좀 되신 분들의 공통점이더군요.
누가 내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할 때 모른다고 하면 쑥스러워 포스트잇에 내 번호를 써서 전화가 뒤에다 붙이고 다닙니다.
알려 달라고 하면 그걸 떼어서 드리는 걸로.
헌데 자기 번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디다.
당연한 건거요?
그럴 땐,
*833#
833만 외우시면 됩니다.
이것도 어려울 것 같다고요?
그럼 내가 지금까지 쓰던 포스트잇을 쓰시던지 아님 그냥 사시든지...
Dtac이나 AIS 같은 다른 회사는 직접 그림에서 찾아 보세요.
그림은 태사랑에서 퍼 온 것이니 돌리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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