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카페 가운데 치윗**다는 맛과 위치는 좋지만 너무 유명세를 타서 혼잡하고 가격도 매우 비싸고.
매파루앙 근처에 있는 띳더이**은 가격, 위치는 괜찮은데 맛이 좀 덜하고.
** 밸리는 너무 멀고.
그런데 여기 사시는 분들은 손 쉽게 갈 수 있고 맛도 괜찮은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위치는 좀 외지고 경치도 그저 그렇지만 태국 사람들에게 맛있는 곳으로 입 소문이 난 곳이더군요.
이름은 영어 타임(Time)인데, 태국어로는 타이로 부릅니다.
태국어 특유의 꽁지 떼기.
경사를 이용한 건물이라 주자창에서 바로 보이는 곳은 꼭대기 층이고, 아래로 내려 가면 에어컨이 있는 공간이고, 시원할 시기에는 밖에서 식사나 커피도 가능합니다.
음식 종류는 다양한데 양식, 태국식 등이 있더군요.
한식은 물론 없습니다만 빙수는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우기에 가면 더 운치가 있어 보이는데, 타임으로 들어오는 골목이 좁고 비포장이라서 차가 엉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
구글로 검색하면 잘 나오니 그리 찾아 가면 될 듯하네요.
시내 중심가에 머무는 여행자에게는 상당히 먼 곳입니다.
특별히 찾아 갈 이유는 없어 보이니 참고하시길.
벽에 쓰여 있던 문구.
Learn from Yesterday.
Live for Today.
Hope for Tomorrow.
과거에서 배우고,
오늘을 살고,
미래를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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