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하신대로 사랑하라(Love Like Jesus Does รักอย่างองค์พระเยซูคริสต์)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프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요한복음 14 :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 : 21 - 24절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3 : 34 - 35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 15 : 12)
우리 삶 가운데 늘 감사해야 하는 하나는 하나님 사랑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그는 우리를 보호하고 돌보며, 돕고 우리 손을 잡고 계십니다.
좋지 않은 것을 할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려 두지 않습니다.
예수와 함께 함으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 다른 이들과 하나님의 사랑 나누기를 시작합니다.
요한 1서 4 : 10절은 이렇게 분명히 말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오늘 아침 우리가 받을 교훈은 예수께서 붙잡혀 고난 받기 전 제자들과 다른 사람들을 가르쳤던 것에서 나옵니다.
예수는 요한복음 13 : 1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의 새 계명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를 사랑하신 방법으로 서로 사랑하는 방법의 본을 세우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나요?
첫째, 그는 우리를 무조건 그리고 편견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는 가난한 자나 사악한 자를 비난한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는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는 하나님 사랑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둘째, 그의 사랑은 늘 우리를 용서하심입니다.
십자가 처형 전에 베드로는 예수를 세 번이나 부정하였고 다른 제자들은 원수의 손에 그를 남겨 두고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도 예수께서는 그를 핍박한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이 두 가지 특성은 다른 이에게 우리가 사랑을 보일 토대입니다.
첫째, 우리의 사랑은 요한 1서 3 : 18절에서 명하신 것처럼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여야 합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나님 사랑의 전형으로 예수는 우리에게 그를 먼저 사랑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시고 대신에 먼저 우리에게 그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해, 예수는 우리의 죄와 그를 고문하고 처형한 자들을 위해 죽으심으로 끝이 없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 삶이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 다른 이들의 잘못 그것이 흉보기나 비난, 질책, 중상 모략이나 상소리조차도 사소한 것이나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게 도우실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사랑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다른 이를 사랑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더 나은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함을 뜻합니다.
우리에게 잘못하거나 실수를 한 사람에게 뉘우쳐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여 우리는 다른 이들의 잘못이나 실수를 기억하지 말아야 하고 또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한 1서 5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그의 백성을 미워할 수 없고, 아버지를 존경하면서 그의 자녀를 비난할 수 없고, 행동 없이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가 말한 모든 것은 행동으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이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들을 증오나 경멸로 대한다면 이는 말과 행동이 다르게 되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 장 4 - 8절에서 하신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위의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말합니다.
그리고 이는 다른 이들을 대접하는 방법으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루기를 바라는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고 일상 생활에서 따라야 할 본을 세우셨습니다.
그의 계명과 본을 따르면, 우리는 주변 사람에게 산 증거가 될 것이며, 참 평화가 우리 마음을 채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수도 꼭지에서 약하게 흐르는 물이나 파야 할 샘물이 아니고 예수의 마음에서 우리에게 흐르는 힘찬 시냇물입니다.
우리의 배경이나 전의 경력 그리고 우리가 다른 이에게 사랑을 받아 왔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원천에서 그의 사랑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사랑을 다른 이에게 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뱀발) 오늘도 모두 아는 찬송.
우리를 위한 배려인가요? ㅎ
아무튼 감사.
그리고 장로 부부에게서 아들 결혼 예식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교인으로 인정 받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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