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됨, 조화(Unity นำ้หนึ่งใจเดียว)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전도사 낫타퐁 춤씨리(Nuttapong Chumsiri)
빌립보서 2 : 1 - 5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하나 됨은 성서에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품으라고 권면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한 17 : 21절에 따르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라고 예수는 그의 제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 되는 것이 왜 필요합니까?
우리 모두는 같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church’라는 단어는 ‘ch’라는 글자로 시작해서 끝납니다.
그 사이에 우리가 ‘you are’로 발음할 수 있는 ‘u’와 ‘r’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You are) 교회를 완벽하게 만드는 주요한 부분입니다.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다른 개성을 가진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공통적으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크리스천(christian)이란 단어는 그리스도(christ)에서 나왔는데 이 단어에 ‘-ian’을 붙인 것입니다.
우리는 ‘-ian’을 ‘l’와 ‘Am’ 그리고 ‘Nothing’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Without Christ, I Am Nothing)라는 말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누구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그리고 어디서 왔든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 주로 받아들였음으로 같은 존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갈라디아서 3 : 26 - 29절에서 권면한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될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왜 우리 가운데 하나 됨이 중요할까요?
1. 하나 됨은 예수의 사랑하는 마음을 반영한다.
하나님은 신자들 중에 하나 됨과 사랑하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 2 : 2 - 4절에서 보는 대로 그렇게 함으로 우리에게 네 가지 가이드라인을 주었습니다.
1.1 같은 사랑을 갖자(2절)
같은 사랑을 갖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이 중요하지만 사랑은 더 중요합니다.
바울은 갈리디아교회 크리스천들에게 서로 사랑하고 하나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이기심을 줄이고 더욱 더 하나 되게 합니다.
1.2 같은 마음을 갖자(2절)
같은 성령을 받았음으로 우리는 재능과 능력을 같은 목표를 이루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지속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향으로 나가는 힘이 하나 됨으로 이끕니다.
1.3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자(3절)
우리는 다른 이들을 이용하거나 우리는 늘 옳고 다른 이는 틀리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의견을 겸손히 존중해야 합니다.
늘 옳고 늘 틀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이의 좋은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서로의 관계를 강화시킵니다.
1.4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자.
우리 각자는 자신의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하지 않으면, 다른 이를 돕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이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만을 돌보는 것은 안 됩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도 돌봐야 하고 누구든지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는 우리의 머리이고 우리는 다른 기관이니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각 기관이 자신을 일을 하여야 몸 안에 조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 하나되자’라는 격언을 들었을 것입니다.
하나 됨의 확실한 이득은 무엇입니까?
1) 우리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
2) 우리는 집단 이익을 위해 개인적 희생을 할 수 있다.
3) 우리는 삶을 즐기고 직업에 대해 만족함다.
4)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다른 이들의 관점을 고려할 것이다.
하나 되지 못함으로 생기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1) 우리 일이나 직업이 실패하거나 망가진다.
2) 이기적이 되고 자비심이 없게 된다.
3) 삶이나 다른 이들과 함께 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성서에서 언급된 하나 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 봅시다.
로마서 12 :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에베소서 4 : 2 - 3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2. 하나 됨은 서로 관심을 갖음으로 이루어진다.
시편 133 : 1 - 3절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이 귀절은 우리에게 세 장면을 보여 줍니다.
첫째는 하나된 가족입니다.
모세, 미리암, 아론은 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사랑했고 도왔습니다.
그들은 공동 목표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택된 그의 백성들을 이끔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중 기쁠 때나 슬플 때를 함께 겪었습니다.
교회는 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모세와 그의 가족과 같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 돌봄으로 주를 섬기고 영예롭게 하도록 서로를 도을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아론을 기름부으신 것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은 그를 섬기도록 아론을 기름 부으셨고 기름이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흘러 내렸습니다.
보배로운 기름은 달콤한 향기가 넘쳤고 그 향과 같이 기름부은 자의 평판은 널리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서로를 돕고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 행동, 생각은 주를 영화롭게 하고 우리 삶은 그를 기쁘시게 하는 살아 있는 희생 제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헬몬(헐몬)산의 이슬입니다.
산의 물이 요단 강을 형성하는데, 예로부터 이 강은 강을 따라 사는 사람들, 식물들, 동물들과 가축들을 살려 왔습니다.
이슬 한 방울은 힘이나 가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 백만 이슬 방울은 일상 생활에서 귀중하고 힘 있고 유용한 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연합하여 하나 됨으로 우리는 가족, 교회와 나라를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너그러운 마음, 너그러운 말과 너그러운 손으로 다른 이를 대접합시다.
그러면 우리 치앙라이 제일교회 가족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로마서 12 : 14 - 15절을 상기해 봅시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나는 고린도전서 1 : 10절로 모든 분들을 격려하고자 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늘 하나가 되고 협력하여 일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나누어진 교회는 거의 죽은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구하고 그를 섬기고 그를 위해 살며 평화를 회복하도록 우리를 도우시길 빕니다.
어떤 문제도 일으키지 맙시다.
대신 영적인 성숙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시다.
아멘.
뱀발)
오늘은 첫 주라서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예배 후, 이것 저것 기념으로 돼지 스테이크 집에 갔더니 주인 왈, 돼지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중들이 떼로 와서 다 해치웠던 모양입니다.
배를 채우고 앉아 있는 중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내 고기를 다 먹어치워서 그런 건 아니고 아쩜 한결 같이 아쿠자처럼 생겼는지.
수행자들의 모습은 전혀 없더이다.
역시 풍기는 모습에서 자기의 본질이 결정이 되니 모두들 단정하고 조심할지어다.
이걸 배웁니다.
점심은 스테이크 대신 삼겹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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