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설교자 : 삼애교회 담임 정미현 목사
요한복음 12 : 1 - 8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7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긴 뱀발)
오늘도 지난 주와 같이 삼애교회로.
설교는 길지도 않았는데 가룟 유다가 도둑놈이란 기록이 요한복음에 있다는 것만 생각나는군요.
뭐한겨?
예배 후 새교우 환영회가 있어서 따로 모여 식사를 나누며 행사 진행.
사실 우리는 등록한 새신자는 아니어서 참석하기는 좀 어색한 면이 있었죠.
또 각자 인사하라 해서 등록할 처지가 아니라는 말을 해야 했네요.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그야말로 새로 결심한 사람은 거의 없고 다른 교회에서 온 분들.
모두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고.
괜찮은 교회인 것 확실해요.
교회의 4월 추천 도서로는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도서관에서 찾아 읽어 봐야 되겠네요.
오늘은 날이 풀려 많이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바람이 부는 전형적인 봄날.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봄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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