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말로 헝가리안 하우스(Hungarian House)라고 하는 이 코쑷 박물관은 헝가리 사람 라호스 코쑷(Lajos Kossuth 1802 - 1894)이 정치적 망명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 퀴타히아에서 1년이 좀 넘게 체류한 집이라고.
물론 그 당시는 오스만 제국 시절이다.
헝가리와 터키와의 우호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데 헝가리 사람들이 이곳을 알기는 알까?
하긴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관리하는 사람 몇 명 이외에는 터키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우리 다음 방문국이 헝가리라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 보았건만 헝가리라는 관련은 이 코쑷이라는 사람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그냥 발코니에서 보는 산 경치가 좋은 것과 이런 집에서 살면 참 좋겠다 싶었던.
여기도 구굴 맵에서 검색하면 훨씬 멋있고 좋은 사진이 널렸으니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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