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태국에서 중국어 배우기 태국에 살면 태국어를 배워야 하겠지만, 태국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배울 때 쏟는 정열에 비해 얻을 게 별로 없을 것 같아, 배워두면 태국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좋을 듯 같은 중국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는 내가 지금 사는 태국에서는 써먹을 기회가 적으니 단어는.. 치앙라이 일상 2014.11.21
[치앙라이] A-Star 리조트 치앙라이 시외 낭래에 있는 리조트. 참 좋습니다.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다 이런 데 안 들어 가셔도 굿입니다. 역시 돈이 좋네요. ㅎ 롯또나 맞아야 맘 놓고 이런 델 가 볼텐데, 딴 나라라서 롯또를 살 수도 없으니. 그저 구경만 맘 놓고 함니다 그려. 치앙라이 볼거리 2014.11.20
[치앙라이] 엠보싱 올록볼록 재미있는 자전차 코스 우리 집에서 뽕파라밧 온천 옆을 지나고 또 쓰레기 매립장을 지나서 진행하는 자전차 코스. 반 정도가 비포장에 엠보싱이라서 재미있는 구간입니다. 길지 않은 14km 정도의 거리라서 한 시간도 채 안 걸리지만 변화가 많아 즐겁습니다. 가끔씩 태국 잔차 팀들도 지나가더군요. 한적한 시골.. 치앙라이 할거리 2014.11.14
[치앙라이] 태국어 수업하는 평생교육원(?) 집사람이나 나나 요즘 공부하러 다니기 바쁩니다. 집사람이 태국어 개인 교습을 포함해 세 탕, 나는 중국어, 태국어 각각 한 탕씩. 나는 충분하고도 남는 것 같은데, 집사람은 다시 욕심을 냅니다. 시내 여성회관 같은 곳에서 요리를 무료로 교습하는 곳을 가 본 적이 있는데, 거기 가서 요.. 치앙라이 할거리 2014.11.12
[치앙라이] 한국 대표 김치와 태국 대표 똠얌꿍 그리고 뿌팟퐁커리 외국인들 가운데 물론 한국인도 포함입니다만, 제일 좋아 하는 태국 음식은 무엇일까요? 이것 저것 생각나시나요? 아님 먹어 본 게 오로지 닭고기 볶음밥, 카우팟까이라서 그것만 생각하시나요. ㅎ 나는 뿌팟퐁커리에 한 표 던집니다. 뿌팟퐁커리. 언젠가 방콕 쏨분 씨푸드에서 먹었던 뿌.. 치앙라이 먹거리 2014.11.09
[치앙라이] 맛집 반두 무앙마이 까이양 '라카' 그리고 족발덮밥 식당 반두 무앙마이 맛집 두 곳입니다. 거창한 곳은 아니구요, 한 집은 길거리에서 닭꼬치(까이양)를 파는 곳이고, 다른 집은 그 닭꼬치 파는 가게 건너에 있는 족발덮밥(카우카무) 식당입니다. 닭꼬치 파는 집은 이름도 없고 성도 없이 닭꼬치를 팔다가 한 달전쯤 가게 이름을 내걸었더군요. '.. 치앙라이 먹거리 2014.11.07
[치앙라이] 민물 조개의 추억 날마다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집사람을 따라 반두 아침시장에 갑니다. 내가 하는 일은 주로 포터, 즉 짐꾼 역할입니다. 단순 짐꾼 역할이지만 소소한 구경거리가 있고 가끔씩은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등장해서 신기하기도 하곤 때로는 나를 옛날로 이끌기도 합니다. 요즘은 신기하지도 않.. 치앙라이 먹거리 2014.11.06
[치앙라이] 미얀마 국경 마을 따찔렉을 갑니다. 전 그제 집사람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오는 게임 애니팡 하트가 또 왔나 했더니 미얀마 양곤에 사는 선교사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미얀마에서 온 카톡이라. 매년 원시시대 같던 미얀마도 조금씩 변하긴 하죠. 이런 모습으로요. ㅎ 다름 아니고 강 건너 따찔렉에 온다고 놀..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14 여행 2014.10.31
[치앙라이] 한국 사모님들을 위한 미용실 - 반두 무앙마이 '썩세스 헤어' 우리나라나 태국이나 자영업의 비중이 아주 높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통닭집이 모든 월급쟁이의 종착역이라고 하던데, 여기 태국도 월급쟁이 되기가 우리나라보다 원래 어렵고 또 웬만큼 살아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신분의 상승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 나라입니.. 치앙라이 일상 2014.10.30
[치앙라이] 승용차 이야기 우리가 산 차가 드디어 제대로 된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자가용 승용차는 흰색 바탕에 검정 글씨입니다. 태국 알파벳 두 자와 숫자 네자리. 그리고 아래에 주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동네는 치앙라이. 긴 글자의 동네는 방콕입니다. 잘 알다시피 방콕은 흔히 부르는 이름.. 치앙라이 일상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