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군산에 가다 - 눈 내린 동국사 수산물 판매장에서 조기를 샀으니 오늘 군산에 온 목적 하나는 이루었고, 남은 하나는 밥먹기. 회를 먹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 동네 특색 음식을 먹고 싶어 군산전주식당으로 간다. 미리 머리 속에 들어 있었거든. 네비를 의존해 찾아가 보니 이런~~~ 식당 뒤가 바로 동국사로세.. .. 여행지 풍경 2011.12.13
다시 군산에 가다 - 수산물 종합판매장에서 이번 주말을 이용해 다시 군산에 갔다 왔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더 의미가 있는 것이.. 저번에는 동료들과 그냥 놀러 간 것이지만, 이번에는 집사람과 함께 장모님 그리고 부여에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는 거.. 부여는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이다. 물론 우리 어머니도 그렇.. 여행지 풍경 2011.12.12
비인 동백정, 내 마음 속의 전설 다음 목적지는 동백정이다. 흔히 비인 동백정으로 알려진 곳의 정확한 주소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이다. 아니군. 지금은 거리 주소로 바뀌었으니 충남 서천군 **로 이렇게 되어야 되겠지만 거리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니 여기서는 옛 주소로 그냥 쓴다. 지금 서해.. 여행지 풍경 2011.11.30
군산, 그 아련한 추억 속으로 3 아침을 먹고 슬슬 아까 군함이 보이던 곳으로 이동을 한다. 하는데 딱 봐도 옛날 파출소 건물이었을 허름한 건물이 있었다. 지금도 경찰과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끈끈한 그 관계가 놀랍다. ^^ 그 놈의 정이 뭔지 원....흐흐. 골목을 빠져 나와 바닷가에 서니 나타나는 군산 내.. 여행지 풍경 2011.11.29
군산, 그 아련한 추억 속으로 2 군산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의 무대이기도 하다. 벌교가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도시가 된 것에 비해 아리랑의 무대인 군산은 유명세가 덜한데, 아마도 아리랑이 태백산맥에 비해 덜 읽혀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런지 벌교가 태백산맥을 이용한 도시 알리기에 열심.. 여행지 풍경 2011.11.28
군산, 그 아련한 추억 속으로 1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서해안을 다녀왔다. 서해안 중에서도 군산과 비인 동백정. 모두 옛 추억이 어린 곳이다. 무슨 추억일까? 흐... 우선 군산이다. 조정래의 아리랑 첫 무대가 되었던 군산. 일제 강점기 때 호남평야의 쌀을 일본으로 퍼나르기 위해 항구를 조성하면서 부흥했던 .. 여행지 풍경 2011.11.28
눈 없는 용평 스키장에 다녀 오다. 지난 주말 용평 리조트에 다녀 왔습니다. 동서의 주선으로 처가 식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잠 잘 때 난방이 잘 안 되어 많이 떨었네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곤돌라 여행을 했답니다. 왕복 12,000원인데 할인으로 6,000원. 별 구경 거리는 없었어요. 여기서 중국 생각이. 보통 곤.. 여행지 풍경 2011.11.15
1박 2일 - 여름날의 나들이 1박... 2일... 1박 2일은 강호동과 그 멤버들만 하는 게 아니지요. 우리도 그렇게 1박 2일을 다녀왔습니다. 여름날의 동해안으로. 일단 경포대 바로 아래의 강문해변으로 갑니다. 짠.... 아직은 많이 한산하지요? 날도 서늘해서 여름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여기서 해변을 거닐다가 그만... 한 젊.. 여행지 풍경 2011.07.16
어디를 얼마나 돌아 다녔을까? 1. 1996.12.28. - 1997.1.1.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그야말로 입출국 도장 찍기 패키지 투어 여행. 처음 해외여행이자 온 가족이 함께 해서 뜻 깊었지만, 어떻게 여행을 하면 부부 관계가 깨질 수 있는지 경험한 여행. 2. 1997.8.3. - 1997.8.30.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스위스 .. 여행지 풍경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