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치앙라이 제일교회 목사 안수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 부부는 이곳 태국에 온 뒤로 치앙라이 제일교회에 출석합니다. 일 년을 넘게 다녔지만 솔직히 아직까지는 내 교회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야 다 아시겠지만 언어 문제가 가장 크겠죠. 그래도 만족도는 대략 7 - 80점 대는 됩니다. 매 주 .. 일상2 2016.06.20
[치앙라이] 농부어(Nong Bua หนองบัว) 호수 풍경 라차팟과 우리 집 사이에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그 호수는 이름이 농부어인데, 라차팟 쪽으로 왕비 정원이 이어져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죠. 둘레를 돌아 보면 제일 예쁜 곳은 역시 왕비 정원 쪽에서 보는 호수 경치입니다. 요즘 낮은 너무 뜨거워 엄두가 나질 않지만, 저녁 무렵이면 .. 일상2 2016.06.18
[치앙라이] kong과 mini, 인터넷 라디오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치앙라이 요즘 치앙라이의 날씨는 전형적인 우기 때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변덕이 팟죽 끓는 정도? 흐리다 맑다 한 때 비. 아님 맑다 흐리다 한 때 비 그리고 맑다 흐리다 또 한 때 비. 아님 맑다 흐리다 한 때 비 그리고 맑다 흐리다 또 한 때 비 그리고 맑다 흐리다 .. 일상2 2016.06.10
[치앙라이] 위타야콤 학교 기념 예배 오늘 치앙라이 제일교회에 출석하여 배운 태국어 문장입니다. พระเจ้าเป็นความรัก(프라짜-오 뺀 콰-ㅁ롹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한복음 4장 7 - 8절의 부분입니다. 7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 일상2 2016.06.05
[치앙라이] 외국에서 야구를 봅시다. 축구는 깨졌어도. 어제 축구 스페인과 국대 경기에서 좀 창피하게 깨졌네요. 6월 1일이라고 6 : 1 이긍.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뭐 좋게 생각해야죠. 우리 국대. 좋은 약 먹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분발하면 좋겠습니다. 누구 말로는 우리 국대가 쫄았다던데, 우리나라 축구는 쫄지 몰라도.. 일상2 2016.06.01
[치앙라이] 행복과 불행 사이 집에 오다. 라운지 두 곳을 거치면서 나름 럭셔리 이동을 마치고 치앙라이 우리 집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치앙라이 매파루앙 공항에서 한국 식당 코리아나로 이동하여 곰탕으로 맛있게 저녁까지 먹고요. 어둠이 깔린지 한참 되어서 두 달 동안 주인이 없었던 집은 한 눈에 보기에도 좀 .. 일상2 2016.05.31
치앙라이로 돌아 갑니당. 방콕 가는 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두 달에 걸친 한국 여행을 마치고 오늘 치앙라이 우리 집으로 갑니다. 역시 집으로 간다는 게 좋기도 하지만 노인네 두고 가는 게 영 걸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짐 처리는 한진 택배가 좋군요. 무거운 짐은 미리 한진 택배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보냈.. 일상2 2016.05.30
공자님 말씀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하지마라!"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종신토록 행해야 할 한 마디 말씀이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하.. 일상2 2016.03.28
오늘은 부활절 지난 주는 종려주일이었고, 이번 주는 부활주일이었어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던 지난 주일. 강단은 보라색으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이번 주는 흰색입니다. 강단에 세워진 십자가에도 흰 천으로 장식을. อิสเตอร์วันแ&#.. 일상2 2016.03.27
[치앙라이] 태국의 국화 라차프륵 Ratchaphruek 흔히 태국의 국화로 리라와디나 보라색 난을 생각하지만, 엄연히 국화는 따로 있습니다. 4월이면 태국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주인공, 라차프륵입니다. 라차프륵. 태국의 나라 꽃, 국화지요. 라차프륵의 학명은 Cassia fistula이고, 영어로는 Pudding-pipe Tree, Golden Chain Tree , Golden Shower 라고 한.. 일상2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