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방의 절 구경 - 대승사 1 대승사. 언젠가 아이들이 어릴 때 온 적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영 낯설다. 김룡사에서 대승사는 그다지 멀지 않지만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김룡사는 운달계곡이라는 계곡과 더불어 있어 길목의 분위기가 차분한데 비해 대승사는 한참을 올라 가는데 길 옆 분위기가 별로이다. 그 때.. 여행지 풍경 2010.06.03
경북 북부 지방의 절 구경 - 김룡사 2 계단을 오르면 본전 대웅전이 나온다. 답답할 것 같은 주변 환경이지만 대웅전 위로 보이는 소나무 숲이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드디어 대웅전이다. 유흥준님으로 부터 배운 실력으로 다포 양식임을 대번 알 수 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곳. 이런 세세한 지식을 더해준 유흥준님은 국민.. 여행지 풍경 2010.06.03
경북 북부 지방의 절 구경 - 김룡사 1 벌써 4년이 되었다.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그야말로 싹쓸이를 해서 노무현 정권을 레임덕으로 몰고 간 아니 거의 식물 인간에 지나지 았았던 정권을 확인 사살한 지. 그 때 나는 투표를 하고 자전거로 제천까지 나름의 자전거 여행을 이었었다. 그 후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이명박 정권의 탄.. 여행지 풍경 2010.06.03
충주의 명산 월악에 오르다. 부처님 생신 때 집사람이 월악산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설마 했더니 아침부터 부산 떨더니 준비가 다 되었답니다. 도시락도 준비하고 마실 물도.. 요즘 다니는 직장에서 뒷산 좀 올랐다더니 자신이 붙었나 봅니다. 충주에서 월악산 입구인 동창교까지는 한 시간이 안 걸립니다. 9시가 좀 넘어 오르기 .. 내 사랑 충주 이야기 2010.05.21
귀주성 여행을 준비하면서 올 여름 여행은 오랜만에 중국입니다. 더러워서 안가려고 했는데 귀주가 확 끌리네요.. 비행기표가 싸기에 그냥 질렀습니다. 광저우행이라서 동선이 제법 되지만 싸니까~~~ 그리고 잘 연결하니 괜찮은 코스가 되는군요.. 열심히 정보를 물어다 놓겠습니다. 이게 여행의 시작이지요... 중국 남방항공(CZ 3.. 중국 귀주 2010 여행 2010.05.18
보련산의 봄 충주에는 명산이 많습니다. 특히 백두대간을 따라서 있는 산들이 그렇고요. 또 주변의 산들도 그렇답니다. 충주시 경계돌기를 할 때 만났던 산들도 꽤 괜찮은 것들도 있었지만 신선봉이나 포암산이 있는 백두대간의 산들을 빼면 명산이라 하기에는 2% 부족한 듯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온전히 충주시 .. 내 사랑 충주 이야기 2010.05.07
어느 봄 날의 화려한 외출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휴식이 주어졌습니다. 시작 날인 어린이날은 그 날의 주인공이 우리 집에는 없어서 어머니 효도의 날로 정해 고향을 다녀 왔려고 계획을 잡았지요. 그런데 고향에 가는 도중 벗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집에 오고 싶다는.. 고향에 가서 머리 속에 넣어둔 .. 내 사랑 충주 이야기 2010.05.07
월악산 둘레로 봄 나들이 갑니다. 지난 일요일은 모처럼 날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나들이를 나갔지요 시내는 별 볼일 없어도 근처에는 너무나 좋은 곳이 많은 동네가 바로 충주랍니다. 정말 충주는 너무도 좋은 곳입니다. 온천이면 온천, 산이면 산, 강이면 강 그리고 맑은 공기까지. 월악산 휴게소에서 본 월악산입니다. 충주에.. 내 사랑 충주 이야기 2010.04.27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들 충주 주변은 참 좋은 곳이 많습니다. 월악산과 충주호 그리고 탄금대.. 하지만 시가지는 정말 볼품이 없어요 이것은 충주뿐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대한민국 도시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옛 구 도심의 낧은 건물군과 신가지의 대규모 아파트군.. 도시 안에는 나무도 별로 없어서 사실 봄을 느끼기.. 내 사랑 충주 이야기 2010.04.21
말레이시아 KL에서 하루 밤 보내기 KL 시티텔 우리 방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오느냐고 힘들었어요.. 그것을 설명하려면 우선 메단에서부터 시작해야 되겠네요. 메단에서 비록 연착이 되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한국 연애인을 무지 사랑하는 듯한 인도네시아 여자 아이들의 몰래 카메라 대상이 되기도 했고 우리 집사람.. 말레이 인도네시아 태국여행기/말레이시아 2010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