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이제 집으로 돌아 갑니다. 여기는 방콕입니다. 호텔 구하기가 좀 쉽지 않았네요. 돈에 비해 조금 거시기한 호텔에 들어와 하룻밤을 보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고 준비를. 오늘 밤 늦게나 집에 들어가겠군요. 어쨌든 시원섭섭합니다.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태국 2012 여행 2012.01.16
D+11 태국 깐차나부리에 와 있습니다. 유명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 배경이 되었던 동네 깐차나부리에 와 있습니다. 어제 미얀마 양곤을 출발해 방콕에 도착한 뒤, ARL과 택시, 그리고 미니버스를 타고 긴 이동을 해서 시간이 멈춘 나라 태국 하고도 깐차나부리입니다. 지금은 플로이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고 있는데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태국 2012 여행 2012.01.13
D+6 양곤입니다. 아침 저녁은 살만한데 낮은 더워서 죽음입니다. 어제 시내 구경에 나섰는데 노친네 모시고 다니는 것이 쉽지가 않군요. 사람들은 정말 착하고 좋습니다.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태국 2012 여행 2012.01.08
D+1. 방콕입니다. 여기는 방콕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그 근처 동네 구경을 하고는 방에 들어와서 쉬고 있네요. 어제는 많이 힘들었답니다. 노인네 2명을 모시고 다니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게다가 중국 광주에서 방콕행 비행기가 연착이 되는 바람에 현지 시간 자정이 넘어 ..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태국 2012 여행 2012.01.03
D-5. 러브 인 미얀마 올 겨울 여행의 주제는 ‘러브 인 미얀마’가 되시겄다. 이 ‘러브 인 미얀마’야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프로인 ‘러브 인 아시아’에서 따온 것이 되겠고. 미얀마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사실 이번 겨울은 여러 가지 사정(그래봐야 돈이 제일 큰 이유이지만)으로 집에서 ‘방콕’..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태국 2012 여행 2011.12.28
다시 올 수 있을까 ? 이제 미얀마를 떠나는 날이 왔다. 어제는 버스로 장거리 이동을 하고 낮에도 이곳 저곳을 가느냐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었다.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식사를 마친다. 모두 같이 모여 아침을 먹기로 했는데 그만 지각해버렸다.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는 길. 공항 입구에서 선교사님과 이별..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05 여행 2006.01.24
아름다운 사람들의 양곤 <중간 휴게소> 잠깐 잠이 들었었나보다. 원래 나는 차만 타면 잠을 못자는데 이제는 그것도 무디어지나보다. 휴게소다. 작년에 양곤 오다가다 망고스틴을 사먹었었다. 망고스틴 하나에 80짯이라고 해서 비싸다는 생각을 했던 곳.^^ 지금은 한개 150 짯이란다. 망고스틴과 자리에 앉으면 갔다놓는 미..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05 여행 2005.08.26
양곤가기 유치원 선생님의 상태가 아주 안 좋아서 집사람이 옆에서 함께 잤단다. 나는 너무 피곤해서 집사람이 나가는지 들어오는지도 알지 못했는데. 9시 30분 헤호에서 양곤가는 비행기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7시 30분에 공항으로 출발을 했다. 선생님과 함께 아내를 보낸 우리 권사님의 표정이 어둡다. 그래서..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05 여행 2005.08.25
인레 호수와 주변인들의 삶 2 <새벽 미명의 G.I.C> 새벽 뒷 베란다에 나가서 밖을 내다보니 어두움이 채가시지도 않았지만 벌써 이곳은 이곳 사람들의 생활 무대로 변해 있었다. 밤 늦게까지 불경 소리를 내던 빠웅도 파고다는 고요에 묻혀있지만 이곳을 무대로 살아가야 하는 이곳 사람들에게는 새벽도 이른 시간..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05 여행 2005.08.24
인레 호수와 주변인들의 삶 <따웅지 길거리의 미얀마 간판들 - 통 뭔 소린지 ?> 어제 일정 조정으로 핀다야 동굴을 생략한 탓에 시간 여유가 있다. 작년에 갔던 동네 아침 시장에 가서 장 구경을 하고 돌아와 모든 일행과 따웅지 중심가에 있는 묘마 시장에 장구경 겸해서 아침 식사하러 나선다. 조금 이른 시간인지 주변의 소.. 미얀마 태국여행기/미얀마 2005 여행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