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늘 그리고 진정으로 기도하세요. 설교자 : 치앙라이 제일교회 담임목사 쁘라쏭 분웡(Prasong Boonwong) 빌립보서 4장 6 - 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15
[치앙라이] 싱그러움 그 자체, 치앙라이 도서관에 가려고 나선 길. 어제 밤 비가 조금 왔나 보군요. 대지가 촉촉히 젖어있습니다. 농부어 호수가에 나서니. 와!!!!!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풍경. 온 세상이 코발트 블루입니다. 하늘이 호수 속에도 있군요. 역시 치앙라이는 순수한 자연이 자랑입니다. 날마다 지나다니는 길..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14
[치앙라이] 날이 본래의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모처럼 요양원에 계신 엄마와 전화가 연결됩니다. 많은 시간 홀에 나가서 계시는 통에 전화가 잘 안 되거든요. 전화기를 통해 흘러 나오는 목소리가 맑고 힘이 있으시네요. 모처럼 아들과 통화를 하니 기분도 몹시 좋으신 듯. 이것 저것 말을 나누다 궁금한 게 있다고 물으..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13
[치앙라이] 비가 올 듯 흐리다가 갠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비 몇 방울 떨어지나 싶더니 곧 그치고 찌뿌린 날이 이어집니다. 며칠 째 날이 궂으니 온 몸이 찌뿌둥. 어제 밤에 오늘 일기예보를 보면 비가 예보 되어 있었는데, 아침에 다시 보니 하루 종일 흐림입니다. 날이 활짝 개면 좋으련만. 하긴 비만 안 오면 그게 어디냐 싶은 심..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12
[치앙라이] 또 또 비가 옵니다. 오늘은 주룩주룩 수준이 아니고 좍좍. 엘니뇨 현상으로 지구 곳곳에 속출한다는 기상 이변인가요? 지금이 건기인데, 건기가 맞는겨? 비 오는 강도는 우기 때 하고 비슷한데, 지속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장마 기간 같습니다. 오늘도 라차팟 대학교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오늘 ..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11
[치앙라이] 또 비가 옵니다. 주룩주룩. 며칠 날이 좋더니 다시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주룩주룩. 지금 비가 많이 내립니다. 아침에 일본어 방송을 듣는 것이 일상인데, 이상하게 인터넷이 불통. 이유를 몰라 TOT 지사까지 갔었네요. 모든 TOT 인터넷이 불통이라는 말을 듣고 돌아 옵니다. ..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10
[치앙라이] 아침 안개가 자욱하면... 날이 홀딱 까진다는 깊은 의미가 있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아침은 안개 자욱, 오후는 홀딱 까진 날... 어제 치앙라이 제일교회에서 만남과 제안이 있었습니다. 우선 만남은 한국계 미국인인 선교사와 였구요, 제안은 목사님이 오늘 한국인들이 교회를 방문하니 나와 줄 ..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09
[치앙라이] 놀라운 의사(The Wonderful Physician) 병원과 의료 선교가 오늘 날의 태국 교회가 있게 했다. 우리 치앙라이 제일교회 신자들은 우리 교회 창립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분이 닥터 윌리암 브릭스(William A Briggs)라는 것과 그의 헌신이 오늘까지도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08
[치앙라이] 모처럼 푸른 하늘이 보인 날 하필 손님이 가시니 날이 좋아졌습니다. 무슨 조화일까나... 다시 여유가 넘친 날로 돌아왔습니다. 오전에는 일단 온천 물 좋은 것 확인하고요, 오후에는 잔디밭 구경도 여유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날이 화창하니 우리 동네 집집마다 빨래하는 날이기도 했네요. 날이 뽀송..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07
[치앙라이] 인생의 새로운 시작, 졸업 농부어 호수 건너 라차팟 대학교 교정에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무슨 잔치가 열렸을까요? 졸업식이랍니다. 호수 풍경을 즐기며 차로 접근하기 어렵게 된 잔치 현장으로 가 봅니다. 태국 전통 의학원 앞 공터는 졸업생들과 축하하러 온 가족으로 가득합니다. 예쁘게 단장한 젊은 그대들을 보니 역시 보는 사람들도 생기가 오릅니다. 역시 좋네요. 젊은 이들이 품어내는 에너지가. 여학생들은 마치 신부 화장하듯 얼굴과 몸을 꾸몄네요. 다들 예쁩니다. 호. 신기한 것을 목격합니다. 꽃다발이 아니고 돈다발이네요. 돈 100밧 짜리와 20밧짜리를 마치 꽃처럼 만들어 화환을 만들었어요. 참 이런 걸 보면 어쨌든 오래 살아야합니다. 오늘은 라차팟 대학을 시작으로 내추럴 매장 그리고 싱하 파크에서 놉니다. 싱하는 오늘도 제법 사람이 .. 태국 치앙라이 정착 2017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