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포카라에서 재미있게 놀기 1월 13일 토요일 아 ! 마차푸차레 모처럼 잘 잤다. 시차도 왠만큼 적응한데다 결정적으로 침낭이 큰 역할을... 근데 왜 그제 밤은 침낭을 두고 그렇게 떨었는지 몰라. 하여튼 머리가 나쁘면 수족이 고생한다. TT 해뜨기 전 사랑곳에 가면 설산의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지만 여행나와서 일찍 일어나는 것은 .. 네팔 2007 여행 2007.02.08
3. 포카라로 가는 길 포카라가는 버스 - 네팔 최고급이다 1월 12일 금요일 포카라 가는 길 어제 잤던 NEW SHINGI HOTEL이 좋은 곳임을 알았다. 밤에 왜 그리 춥던지. 이곳 호텔은 뜨뜻한 곳이 없다. SHINGI 호텔이 미적지근한 정도라서 왜 이 정도 밖에 안되나 했더니 그 정도는 따뜻했던 것. 그나마 어저 말대로 뜨거운 물이 펑펑 나.. 네팔 2007 여행 2007.02.07
2. 사람이 좋다, 만남이 좋다 타멜 지도 - 이것은 다른 곳에서 말 없이 옮긴 것이니 다른 곳에 옮기지 마삼 한국사랑, 로터스 그리고 도지와 스몰스타 위치를 표시해 놓았음 몸통은 네팔에 있는데 머리는 한국에 네팔은 한국에 비해 3시간 15분이 빠르다. 하필 15분일까? 들리는 말에 의하면 네팔은 인도에 흡수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 네팔 2007 여행 2007.02.06
1. 네팔가기 우리 나라 사람 가운데 네팔에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2007년 1월 8일 인천공항을 떠나 방콕에서 이틀을 머무르다가 1월 10일 방콕을 떠나 카투만두(이하 KTM)로 네팔에 입국하여 여기 저기 다니다가(정확히는 KTM과 포카라 근처) 1월 29일 좀 지겨웠던 네팔을 떠나 방콕으로 돌아옴으로.. 네팔 2007 여행 2007.02.05
충주시 경계 돌기(3) - 말구리 고개에서 어래산 넘어 국도 36번 까지 붉은선 - 진행 구간 노란선 - 오늘의 발길 어제 구간을 비교적 쉽게 마무리해서일까? 다음 날 바로 이어달리기를 시작한다. 오늘의 예정 구간은 말구리고개에서 쇠실고개와 철길을 넘어 국도 36번까지로 어제보다는 좀 거리가 멀다. 허나 그동안 별 어려움 없이 해 온 탓에 만만히 봤었던가? 오늘은 그 .. 충주시 경계돌기 2007.01.04
충주시 경계 돌기(2) - 달천에서 고양봉 넘어 말구리고개까지 지난 번에 이어지는 다음 구간은 냇가를 넘어 옥답산에 올랐다가 골짜기로 떨어져 달천으로 이어지는데, 때는 한겨울이고 골짜기는 말이 그렇지 완전 절벽이란다. 해서 이 구간은 다음으로 미루고 건너 뛰어서 진행하면서 실제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기로 한다. 보라색 점선 - 충주시 경계 붉은 실선 - .. 충주시 경계돌기 2007.01.04
충주시 경계 돌기(1) - 작은 새재부터 주정산 넘어 문강교까지 보라색 점선 - 충주시 경계 붉은 실선 - 오늘의 발길 충주시 경계는 상당히 길다. 위쪽으로는 경기도와 강원도 그리고 충주시가 속한 충북의 접점이 있는가 하면 아래쪽으로는 경북 문경과도 닿아있다.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된 이래, 몇 사람과 팀이 충주시 둘레 돌기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 충주시 경계돌기 2006.12.26
아니 은대봉을 하루에 두번씩이나 오르다니?? 올해는 도래기재까지 연결하지 못했던 구간이나 마무리하며 끝내려고 했었다. 생각대로 다 이었고. 허나 도래기재 앞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중간만 채워 넣는 것에 아쉬움이. 해서 그 동안 가고 싶었던 함백산이 있는 구간인 화방재, 피재 구간을 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 태백.. 백두대간 2006.12.11
백두대간, 드디어 도래기까지 이었네요. 10월 초부터 한달에 두번씩 있는 놀토를 이용해서 백두대간 나머지 공부에 나섰다. 진행은 도래기까지 했지만 워낙 빼먹은 구간이 많아서 여러가지로 거시기했었는데. 드디어 지난 주 마지막 남은 구간의 나머지 공부를 마치고 천황봉에서 도래기재까지 이을 수가 있었다. 지난 주 충주에서 대전으로 .. 백두대간 2006.11.27
고향 나들이 아버지 산소는 산골짜기에 있습니다. 길은 좁고 동네를 통과해야만 하는 관계로 추석 때 성묘를 가면 우리 아이들과 한참을 걷곤 했었죠. 산소에 가까이 갈수록 주차할 공간도 없고 또 마주 오는 차라도 만나면 피하기가 상당히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멀찍이 차를 대놓고 걸어갔다 오는 것이 훨 나았.. 내 고향 부여 이야기 2006.09.29